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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발전소뉴스)서부발전, 中企 해외 수출 신속·간소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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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02회 작성일 20-11-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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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 협력기업의 ‘AEO 인증’ 획득 지원 사업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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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10월 16일(금) 서울 한국AEO진흥협회(이하 ‘협회’)에서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2020년도 제4차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 인증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네 번째 추진하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신규 기업의 AEO 인증 획득을 위한 컨설팅과 출입관리시스템 등 물리적·기술적 지원뿐만 아니라 협회 가입을 통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회원사 간 정보 교류 등 긍정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AEO 인증 기업에게는 신속 통관 등 관세행정상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법규 준수, 안전관리 역량 등 공인 기준을 만족하는 기업만이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AEO 인증을 받은 기업은 관세청이 외국 관세 당국과 체결한 MRA에 의해 해외에서도 수입검사율 축소와 통관절차 간소화 등 각종 관세행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 20개국이 우리나라와 MRA(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 : 상호인정약정)를 체결한 상태다.
서부발전은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경영 활력을 제고하고자, 협회와 지난 2016년부터 수출 중소기업의 AEO 인증을 위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
지금까지 24개 중소기업이 이번 사업을 통해 AEO 인증을 획득했다. 터보링크 등 유럽, 북미지역으로 수출하는 몇몇 기업은 인증 획득 이후 수출이 30% 이상 증가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이뤘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 협력사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들의 AEO 인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협회와 약속했다”며 “서부발전이 중소기업 수출 역군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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