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장기술(PROCON)

계장포커스 NCH코리아, 열교환기용 ‘대형 설비 세관 장비’ 출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68회 작성일 21-01-13 16:26

본문

- 대형 열교환기의 세관 순환 수량과 압력을 감당할 수 있는 40마력(HP)의 성능 갖춰, 국내 사용 중인 대부분 장비에 사용 가능
- 스팀 및 전기를 이용한 가온 장치가 장착되어, 높아진 수온으로 세정력을 높이고 빠르게 세관 작업 진행

2144d8319a39bfb78fab9c4f6fa93bdf_1610522706_1587.png
세계적인 산업 설비 유지보수 제품 제조 기업인 NCH코리아(NCH Korea, www.nchkorea.com, 지사장 오준규, 엔씨에이취코리아)가 지난 12월 21일, 40마력(HP) 성능과 강한 세정력을 제공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세정 작업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열교환기용 ‘대형 세관 장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열교환기에서 열교환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은 스케일, 슬러지(미생물 포함) 및 부식이다. 열교환기 튜브 표면의 달라붙은 이물질은 금속인 튜브에 비하여 열전도율이 매우 낮아 단열 역할을 한다. 이로 인해 열 교환이 저하되면 낮아진 열전도율을 상쇄하기 위하여 설비가 더 가동되어야 하기 때문에 에너지 비용 상승, 기계 소손, 과열로 인한 품질 불량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열교환기 튜브 이물질로 인한 열전도율 저하율을 보면, 스케일이 0.15mm(명함 한 장 두께)일 때 30% 저하, 0.30mm(계란 껍질 두께)일 때 46% 저하되었다.
 
NCH의 ‘열교환기용 대형 세관 장비’는 세관 순환 수량과 압력을 감당할 수 있는 40마력(HP)의 성능을 갖춰, 국내에서 사용 중인 대부분 장비에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NCH의 열교환기용 대형 세관 장비는 스팀 및 전기를 이용한 가온 장치가 장착되어, 높아진 수온으로 세정력을 높이고 빠르게 세관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높은 장소에 위치한 대형 열교환기 세관 시에 발생될 수 있는 세관수의 낙하 압력에 대응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순환 호스 탈착 없이 간단한 밸브 조작만으로도 세관수의 순환 방향을 전환할 수 있어 세정력을 높일 수 있다.
 
NCH는 세관 장비와 함께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NCH는 세관제의 금속 부식률이 적은 안전한 세관제 선택을 돕고, 세정 반응성이 좋은 세관액과 설비 크기, 세관수 순환량에 따른 펌프 용량 및 케미컬 탱크 용량, 브러시 세관, 제트 클리닝, 고압 세정 등 필요 시에 기계 세관을 병행할 것인지 등을 컨설팅 서비스로 제공하여, 고객들이 최적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NCH코리아 오준규 지사장은 “기업의 주요 시설물인 열교환기의 세관과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40마력의 고성능 세관 장비를 출시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국내 고객들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관리하고 작업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며 “NCH는 다양한 세정 제품과 지원 컨설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여 환경오염을 줄이고, 각종 설비의 수명을 연장시켜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NCH의 열교환기용 대형 세관 장비의 세부 스펙은 다음과 같다.
•순환 펌프 : 40HP(30Kw)
•펌프 압력 : 4bar
•양정 : 최대 40m
•Header : inlet/outlet 4 pairs(추가 분배 장치 장착 가능)
•순환 수량 : 2㎥/min
•순방향 및 역방향 전환 밸브 장착(정/역세관 가능)
•가온 장치 : 전기 히터 및 스팀 히터 장착
•배관 및 탱크 재질 : SUS 316L
•탱크 용량 : 3.4㎥
•전기 : 3상 380V
•발전기 사용 시 용량 : 150Kw
•무게 : 2.5Ton
•사이즈(가로×세로×높이) : 4.5×2×2.3(m)
 
NCH 코리아(엔씨에이취코리아, www.nchkorea.com)는 NCH의 한국 법인으로서 지난 1984년 설립되었으며, 지난 1992년에는 충북 음성에 제품 생산 공장을 갖추고, 국내 고객을 위한 제품을 직접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 업게 최초로 절연성 클리너 등을 소개한 바 있으며, 수백 여종의 설비 및 보수용 화학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100여 명의 기술 영업 인력을 보유하고 차별화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테고리

카테고리
현재(2019~)

잡지리스트

잡지리스트

이달의 광고업체

이달의 광고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