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장기술(PROCON)

계장포커스 세계 최초 AI 전력 수요 예측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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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1-02-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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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 자동 재학습 기반 배전선로 부하상태 예측 정확도 89% 달성
- 부하상태 예측 정확도 개선으로 연간 투자비용 80억 절감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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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태균)이 한전KDN㈜, 한국과학기술원, 아이렉스넷㈜와 공동으로 “배전계통 부하예측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안정적인 전력망 운영을 위해서는 전력계통에서 전력의 공급량과 전력의 수요량이 같아야 하는데, 전력 수요량은 계절 및 사회적 요인 등 다양한 원인으로 달라져 예측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전력 수요 예측 시스템을 개발하려는 시도는 꾸준히 있어왔지만, 전력 데이터 확보 및 실증의 어려움으로 개발되지 못했다.
전력연구원은 시스템 개발을 위해 먼저 한전의 전력 데이터를 활용해 매달 수백억 건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빅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적용한 전력 수요량 예측 시스템인 ‘배전계통 부하예측 및 관리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전력 수요량의 패턴 인식 및 패턴 변화 감지 기반의 재학습 기능을 적용해 태양광, 풍력 등 날씨에 따른 발전량의 급격한 변화에도 예측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전국 1만여 전력 선로를 대상으로 실증을 마친 상태다.
‘배전계통 부하예측 및 관리시스템’은 배전계통의 운전 효율 개선 및 설비투자 비용 절감으로 연간 80억원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되며, 고부가 데이터 확보를 통한 직간접 이윤은 연간 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능동형 배전계통 관리 기술은 설비투자의 관점에서 설비 효율 개선의 관점으로 운영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며 “현 정부에서 추진하는 4차 산업혁명의 과학기술 혁신 이행 계획에 상당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력연구원은 개발 시스템을 2021년 한전 내 전체 사업소에 보급하고, 기술을 베트남, 미얀마에 수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