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장기술(PROCON)

기타 (뉴스)TUV SUD, 적응형 안전 및 보안 시스템 AS3 출시 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17회 작성일 21-04-14 18:06

본문

- 디지털 안전 및 보안 프로파일을 통해 자동으로 즉각적인 위험성 평가 제공
- 스마트 제조 내 사이버 보안 및 안전 관련 위험으로 인한 잠재적 다운타임 제어 가능

6d3ee8c2d3a7fd2bd298d6107cf15172_1618390544_955.png
TUV SUD(http://www.tuvsud.com/ko-kr)가 적응형 안전 및 보안 시스템 AS3를 지난 3월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더스트리 4.0(I4.0)는 뛰어난 유연성, 맞춤화, 효율성 수준에 대한 높은 잠재력으로 업계 및 조직 전반에 걸쳐 현실화되고 있다. 이는 디지털화 및 상호 연결된 산업 자산을 통해 기계, 인간,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간 데이터 교환을 가능하게 한다.

I4.0의 이점은 분명하지만, 이에 비해 디지털 자산, 사람, 재산 및 환경 간 구성과 상호작용 변경으로 발생하는 근본적인 사이버, 물리적 위험은 인지하기 어렵다. 특히 높은 자유도를 가지고 설계되는 ‘스마트 제조’ 시스템에서 이러한 위험은 종종 무시되기도 한다.

안전과 보안은 시스템 설계자, 통합 업체, 시스템 소유자 및 운영자 등 스마트 제조의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중요한 도전 과제이다. 기존의 위험성 평가 기준을 다양한 상호작용과 데이터 흐름을 특징으로 하는 동적 I4.0 운영 환경에 적용하는 것은 점점 불가능해지고 있다.

하지만 TUV SUD의 새로운 솔루션인 적응형 안전 및 보안 시스템 AS3(Adaptive Safety & Security System)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AS3는 가상 환경과 실제 애플리케이션 모두에서 복잡한 위험요소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된다.

AS3는 ‘디지털 안전 및 보안 프로파일’을 통해 동적으로 위험성 평가를 수행하는 새로운 방식을 기반으로 한다. 실제 적용된 제약 조건을 반영하고, 추론 엔진에서 처리돼 자동적으로 즉각적인 위험성 평가를 제공한다.

이 방식은 홍콩의 글로벌 TUV SUD 전문가로 구성된 팀에 의해 고안 및 개발됐다. 실증은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을 사용하고 있으며, 스마트공장(I4.0)의 중요 시스템을 설계, 통합, 검증하는 홍콩 응용과학기술연구소(ASTRI)의 사이버 물리 시스템 부서와 협력해 실현됐다.

I4.0 솔루션에 안전 및 보안을 포함하면, 자산 소유자 및 운영자와 신뢰를 구축할 수 있다. AS3는 산업 자산 디지털 트윈의 일부로, (오프라인) 위험 평가 시뮬레이션을 위한 설계 단계뿐만 아니라, 런타임 시 이벤트 변경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을 살펴볼 때도 사용할 수 있다. AS3는 기존 시뮬레이션 툴과 접속할 수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에서도 호스팅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AS3를 사용하면 안전 위험과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 인한 잠재적 다운타임을 제어하고 줄일 수 있다.

AS3는 TUV SUD Hong Kong Ltd의 IP 특허이다.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TU‥V SU‥D(티유브이슈드코리아)는 150년 이상 전통의 글로벌 기술 서비스 기업으로 사람, 환경, 재산의 안전 보호를 위해 시험, 인증, 검사, 교육 등 종합적인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안전 및 품질의 대명사로 독립성, 중립성,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사업장과 2만40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TU‥V SU‥D는 전기전자 제품, 보건 및 의료기기, 통신 및 IT, 산업 설비 및 기계, 자동차 및 교통, 발전 및 에너지, 철도, 정유·가스·석유 화학, 건축물 및 인프라 등 다양한 산업에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TU‥V SU‥D Korea는 여의도 투아이에프씨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부산 사무소와 서울 구로 및 수원에 시험소를 운영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재생에너지 리더십 인정받아
제1회 REM 아시아 어워드 수상

- 재생에너지 전환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총 6개 기업과 단체 중 하나로 선정
- 싱가폴에 새로운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서비스 허브를 오픈해 한국 등 동아시아 지역에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지원

6d3ee8c2d3a7fd2bd298d6107cf15172_1618390645_6261.png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지난 3월 17일, CRS(Center for Resource Solutions)가 주최하는 제1회 ‘REM 아시아 어워드(Renewable Energy Markets™ Asia Awards)’에서 수상했다.

‘REM 아시아 어워드’는 미국 비영리 단체 CRS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아시아에서 청정에너지 채택을 선도하는 조직, 이니셔티브 및 개인에게 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총 6개의 기업과 단체가 선정됐고,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기업의 청정에너지 전환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25년까지 자체 운영 설비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2030년까지 CO2 배출량을 제로화를 선언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현장 용량 증가, 제3자 전력구매계약(PPA) 제도 및 인증서 채택을 강화해 많은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해 지난해 사업장의 80%를 재생에너지로 가동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중국의 15개 산업 현장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갖췄고, 올해는 3개의 산업 현장을 추가로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서비스(Energy & Sustainability Services, 이하 ESS) 사업부는 월마트를 비롯한 기업들에게 북미, 유럽, 인도, 호주, 중남미 전역에서 총 9,000메가와트 이상의 풍력 및 태양광발전을 위해 100건 이상의 총 전력구매계약을 진행했다. 또한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서비스 약 1억 MW(메가와트)의 에너지 속성 인증서(Energy Attribute Certificates, 이하 EAC) 중개를 담당하는 최대 규모의 기업 재생에너지 구매 컨설턴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목표는 고객이 2025년까지 8억톤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절감하도록 돕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서비스는 싱가폴에 새로운 허브를 오픈하고 한국과 일본, 태국 등 동아시아 지역의 새로운 에너지 전환 정책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국내 기업들이 지구의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목표 설정 및 이를 실현하기 위한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CRS의 전무 이사 제니퍼 마틴(Jennifer Martin)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어려운 지역사회에서 청정에너지를 공급 기업하는 친환경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전체의 에너지 접근이 균등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아시아 전역에 깨끗한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REM 아시아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기후그룹이 주최하는 ‘RE100 리더십 어워드’에서 청정 에너지 선도 기업(Clean Energy Trailblazer 2020)으로 선정됐고, 캐나다 미디어·리서치 전문기업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 샌졸(Sanjole) 인수

- 시장을 선도하는 무선 프로토콜 디코딩 솔루션으로 동종 최고의 키사이트 5G 플랫폼 강화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4G, 5G 및 기타 무선 기술의 프로토콜 디코딩과 상호 운용 솔루션 부문 선두 기업 중 하나인 샌졸(Sanjole)의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5G 기술이 발전하고 사설 5G 네트워크 배포가 확대되는 가운데, 고객들은 복잡한 통신 시스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샌졸은 칩셋 제조업체부터 통신 사업자와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까지 통신 생태계의 다양한 고객들이 테스트 중인 디바이스와 네트워크 간 문제를 찾아서 해결하고, 통신 품질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제공했다.
키사이트는 샌졸의 인수로 발전하는 통신 기술 전면에서 종합적이고 혁신적인 5G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는 궁극적인 목표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 샌졸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은 키사이트의 5G 포트폴리오를 보완하고, 모뎀, 칩셋 및 RAN(Radio Access Network) 고객들을 위한 키사이트 솔루션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키사이트와 샌졸은 통신 표준을 통해 검증한 상호운용성 테스트를 제공하고, 빠른 디버깅을 지원하여 고객의 상용 배포 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
키사이트 최고 운영 책임자인 사티시 다나세카란(Satish Dhanasekaran)은 “5G 생태계와 상용 배포가 확대됨에 따라, 키사이트는 종합적인 설계 및 테스트 솔루션으로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샌졸이 키사이트 포트폴리오에 더해지면서, 복잡한 상호운용성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독자적인 역량을 갖추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우수한 인재들로 구성된 샌졸 팀은 키사이트에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며, 세계를 연결하고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키사이트 미션을 달성하는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샌졸은 여러 레이어의 프로토콜 스택에 걸친 이벤트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는 OTA(Over The Air) 분석 도구를 통해 무선 네트워크 내에서 문제 해결 역량을 제공한다. 상호 운용성 시험에서 폭넓은 경험을 지니고 있는 샌졸과 3GPP 커뮤니티의 협력으로 무선 커뮤니티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기술 문제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가 있다.
샌졸 공동 창업자 겸 사장인 조 팔라(Joe Fala)는 “샌졸이 고객들의 혁신을 가능케 하는 뛰어난 제품을 제공한 것이 4G와 5G에서 성공을 거두게 된 핵심이었다”며, “키사이트에서도 고객이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열정과 에너지를 보았으며, 두 기업의 힘을 합해 첨단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중기술대학 → 현대중공업공과대학 → 현중마이스터대학”
23년째 이어온 현대重 기술 인재 육성 요람

- 1999년 ‘현중기술대학’ 시작으로 23년간 1천490여 명 기술 인재 육성
- 지난해 울산과학대학교에 산업체 위탁 학교 ‘현중마이스터대학’ 설립

6d3ee8c2d3a7fd2bd298d6107cf15172_1618390735_9649.png
현대중공업 사내 대학인 현대중공업공과대학(학장 : 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이 지난 2월 26일(금) 현대중공업 인재개발원에서 ‘제7회 학위수여식’을 열고, 마지막 졸업생 32명을 배출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이 지난해 3월 울산과학대학교와 함께 기업 맞춤형 산업체 위탁 학교인 ‘현중마이스터대학’을 개교하면서 현대중공업공과대학은 이번 졸업생을 끝으로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 올해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과 유튜브(채널명 : 현대중공업TV)를 통해 비대면으로 치러졌으며, 조선해양학과 17명, 기계전기학과 15명 등 현대중공업그룹 직원 32명이 전문학사 학위를 받았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999년 실무 위주의 현장 맞춤형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대중공업공과대학의 전신(前身)인 ‘현중기술대학’을 개교했다. 지난 2013년에는 일과 학업 병행의 평생교육체제 마련을 위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사내 대학으로 정식 인가를 받아 사내 기술교육원에 현대중공업공과대학의 문을 열었고, 올해 현대중공업공과대학 졸업생(현중기술대학 포함)까지 23년 동안 총 1천490여 명의 현대중공업그룹 직원들이 현장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산업 현장의 핵심 기술 리더로 성장해왔다.
한편, 지난해 문을 연 현중마이스터대학은 조선해양산업공학과와 기계전기산업공학과 등 2개 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공과목뿐 아니라 인문·교양, 외국어 등 기초 소양 교육을 모두 울산과학대학교 전임 교수진의 강의로 진행해 더욱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TI, 반도체 온라인 구매를 위한 원화 결제 서비스 도입

- TI.com에서 TI 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문 기능 추가

6d3ee8c2d3a7fd2bd298d6107cf15172_1618390794_9066.png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나스닥 : TXN)가 자사의 온라인 사이트인 TI.com에서 제품 구매 시, 원화(KWR)로 결제할 수 있는 새로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지난 3월 9일 밝혔다.
TI.com에서는 양산 수량과 시제품을 비롯한 55,000종 이상의 TI 제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즉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결제 옵션을 제공하며, 간소화된 통관 절차를 통해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품을 납품한다. 원화 결제 서비스를 통해 국내의 전자제품 회사 및 제조사들은 정품 TI 아날로그 및 임베디드 프로세싱 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게 되었다. 더 자세한 정보는 TI.com/bu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중서 TI 코리아 대표이사는 “국내 고객들은 반도체 제품을 빠르게 공급받아 첨단 IT·전자제품을 시장에 신속하게 출시하기를 원한다. 원화 결제 서비스를 포함한 TI.com의 간소화된 새로운 주문 기능으로 고객들은 TI 제품을 보다 쉽고 빠르게 조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TI는 설계부터 양산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국내 고객들의 구매 경험을 간소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세부 기능을 제공한다
• 즉시 제공 가능한 재고 : 국내 고객들은 정품 TI 제품의 실시간 재고를 파악하고 온라인 최저가로 구입할 수 있다. 구매 담당자들은 “장바구니 담기(Quick add to cart)” 기능을 통해 시제품을 포함한 최대 30가지 제품을 한 번에 주문할 수 있다. 고객들은 단일 부품 또는 대량 릴 주문도 가능하다.
• 다양한 결제 옵션 : 롯데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등의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원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 간소화된 통관 절차 : 각국의 물류와 수입 절차를 직접 처리하여 납품을 간소화하고, 고객들이 필요한 제품을 더 쉽게 확보할 수 있다.
•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 : TI의 내부 제품 유통망을 통해 국내 시장의 공급을 지원한다.


ETRI, 인공지능 분야 특허 2천여 건 확보
- 시각지능·데이터 분석·음성 인식 등 광범위한 특허출원
- 유럽특허청 4차 산업혁명 특허 세계 1위, AI 인력 644명

6d3ee8c2d3a7fd2bd298d6107cf15172_1618390841_4606.png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지난 2016년부터 최근 5년간 1,983건의 인공지능(AI) 분야 국내외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ETRI의 전체 특허출원에서 AI 분야 특허출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16년 13.2%에서 지난해 22.9%로 꾸준히 상승하는 등 2019년 『국가 지능화 종합연구기관』으로 탈바꿈 후 AI 특허 부문에서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ETRI는 지난해 말, 유럽특허청(EPO)이 발간한 ‘특허와 4차 산업혁명’ 보고서에서 2000년 이후 4차 산업혁명 기술 관련 국제특허 패밀리(IPFs) 수에서 전 세계 연구기관·대학 출원인 중 세계 1위를  차지하여 국제적으로 위상을 높인 바 있다.
ETRI가 최근 5년간 출원한 AI 특허의 주요 분야는 ▲시각지능(515건) ▲데이터 분석 및 예측(418건) ▲음성 인식 및 자연어 처리(314건) ▲AI 핵심 알고리즘(173건) ▲AI 반도체(165건) ▲복합지능(117건) ▲생명의료/헬스케어(111건) 등이었다.
이외에도 ▲로보틱스(62건) ▲비디오/오디오 코딩(50건) ▲휴먼증강 AI(47건) 등이 특허출원이 많았던 분야다.
ETRI의 AI 관련 특허출원의 양상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AI 분야에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었다.
특히, AI 반도체 분야는 올해 초 개최된 소비자가전 전시회(CES) 2021에서 인공지능 반도체 AB9(알데바란)이 ETRI의 최신 연구 성과로 공개된 바 있다.
ETRI는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가 2019년에 발간한 ‘인공지능 기술동향’ 보고서에서도 AI 특허 패밀리 보유 순위가 연구기관 중 세계 2위인 것으로 분석된 바 있다.
ETRI 박종흥 중소기업사업화본부장은“올해 AI 특허 전략을 수립하여 AI 분야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AI 특허 포트폴리오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ETRI는 AI 핵심 전문인력도 특허의 주발명자와 논문 1저자 기준 644명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내 AI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2023년까지 AI 전문 연구자 1천여 명을 별도로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에머슨, 리더십 교체 발표

- 람 크리쉬난, 에머슨 그룹 부사장 및 최고 운영 책임자
- 마크 불란다, 에머슨 오토메이션 솔루션즈 사장

6d3ee8c2d3a7fd2bd298d6107cf15172_1618390918_9397.png
기술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글로벌 선도 기업 에머슨이 2월 17일, 향후 전 세계적으로 가장 필요한 산업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일구며 가치를 창조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는 내용의 전략적 리더십 교체에 대해 발표하였다. Final Control 사업부를 리드하던 람 크리쉬난(Ram Krishnan)이 에머슨의 부사장 및 최고 운영 책임자로, 현 기획 및 개발처 마크 불란다(Mark Bulanda) 부사장이 에머슨 오토메이션 솔루션즈의 새로운 사장으로 임명되었다. 2018년 이래 부사장 겸 최고 운영 책임자를 역임한 스티프 펠치(Steve Pelch)는 새로운 기회를 위해 조직을 떠난다고 밝혔다.

에머슨 최고 경영자 랄 카산바히(Lal Karsanbhai)는 “에머슨은 오랜 시간 전 세계 선두 기업들의 전략적 파트너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운영을 최적화하고 직원들을 보호하는 동시에 주요 지속 가능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상의 솔루션 구현을 지원해왔다. 또한 Ram과 Mark 모두 에머슨의 고객과 산업을 위해 이 비전을 현실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우리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가치를 창출하면서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강화해 나가는 강력한 리더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Ram Krishnan은 오토메이션 솔루션즈와 상업&주거용 솔루션 모두에서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는 1994년 제품 엔지니어로 에머슨에 입사해 점차적으로 업무 영역을 넓혀 여러 관리 역할을 맡아 왔고, 2011년 홍콩에 재직 당시 아시아 기후 기술처 사장으로 임명되어 2015년부터 2016년 유량 솔루션 그룹 사장이 될 때까지 수익 플래닝 및 경영 담당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이후 2017년 1월에 Final Control의 최고 운영 책임자로 임명됐으며, 31억 5천만 달러 규모의 Pentair 밸브 및 제어사업부를 성공적으로 인수한 후 그해 11월에 Final Control 그룹의 사장이 됐다.

최고 운영 책임자 역할에 힘입어 Ram Krishnan은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 운영, 정보기술, 인수합병 등을 총괄하게 됐고, 이에 에머슨의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을 개발 및 지도하는 데 도움을 줄 최고 경영자실에 합류한다. Ram Krishnan은 India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금속공학 학사, 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에서 재료공학 석사, Xavier University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에머슨 최고경영자 Lal Karsanbhai는 “Ram Krishnan은 운영에 대한 날카로운 감각을 지닌 검증된 리더다. 그는 Final Control 사업부를 글로벌에서 사용되는 최고 수준의 정밀 기술과 전문 지식을 결합한 세계적 수준의 비즈니스로 전환했다. 오토메이션 솔루션즈와 상업용 및 주거용 솔루션에 대한 경험을 가진 그는 운영의 모든 측면에 대한 통찰력을 지닌 실직적인 리더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6d3ee8c2d3a7fd2bd298d6107cf15172_1618390941_3576.png 

Mark Bulanda는 최근 Lal karsanbhai 최고경영자가 주도한 112억 달러 규모의 오토메이션 솔루션즈를 맡게 됐다. 그는 1985년 co-op 엔지니어링 학생으로 에머슨에 입사하여 1998년 에머슨 모터 회사의 벤틸레이션 사장이 되기까지 사내 다양한 영업 및 마케팅 직책을 맡았다. 2년 후 상업용 및 산업용 모터 부문 부사장 겸 총괄 관리자로 임명되었고, 2005년 White-Rodgers 사업부의 사장으로 임명될 때까지 기업 기획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다. 또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제어 기술 사장을 거쳐 임명되어 2016년 인수 기획 및 포트폴리오 관리 부문 부사장으로 선임될 때까지 산업 자동화 총괄 부사장을 수행한 후 2016년 사내 최고경영자단에 합류했다. 그는 GMI Engineering and Management Institute에서 기계공학 학사학위를, 시카고의 Northwest University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Lal karsanbhai 최고경영자는 “Mark는 에머슨에서 맡은 모든 직무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줬다. 오토메이션 솔루션즈에서의 그의 경험은 비즈니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전략적 인수합병을 이루는 과정에 있어 마켓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본격적으로 플랫폼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것이다.”라고 말했다.

Steve Pelch는 1987년 에머슨에서의 경력을 시작으로, 2014년 최고경영자단에 합류했다. 아시아에서 에머슨의 Fisher Controls 사업을 이끌기 전까지 미국 전역에서 사업을 이끌었다. 이후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 플래닝 부사장을 역임하고, 2005년부터 2012년까지 기업 기획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전략 감독 및 포트폴리오 관리 결정을 도왔으며, 2018년에 최고 운영 책임자가 되기 전, 에머슨의 기획·리더십 개발 및 인적자원 부분 부사장을 역임했다.
에머슨 최고 경영자 Lal Karsanbhai는 “오랜 시간 Steve는 에머슨에 큰 공헌을 했다. 특히 COVID-19로 많은 문제들이 제기됨에 따라 공급망과 글로벌 제조 시설의 강점을 유지하기 위해 그와 팀이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 에머슨을 위해 Steve가 기여해 준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하며 미래의 성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터크, EtherCAT용 고속 RFID I/O 모듈 출시
- 터크가 매우 빠르게 움직이는 일련의 태그와 최대 128개의 읽기/쓰기 헤드를 지원하는 EtherCAT용 새로운 TBEC RFID I/O 모듈 출시

6d3ee8c2d3a7fd2bd298d6107cf15172_1618390988_1877.png
터크가 3월 EtherCAT 네트워크의 빠른 인터페이스를 위한 견고하고 콤팩트한 RFID 모듈 TBEC 시리즈를 RFID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완전 몰딩된 하우징의 TBEC 모듈은 IP67/IP69K의 보호 등급으로 -40~+70℃의 확장된 온도 범위에서 사용 가능한 견고한 제품이다. 터크의 EtherCAT RFID 모듈을 사용하면 HF 및 UHF 읽기/쓰기 헤드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으므 대역폭이 다른 어플리케이션을 단순화하고, 재보 보유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터크의 모든 이더넷 멀티프로토콜 장치와 마찬가지로 T BEC 모듈은 최대 32개의 버스 가능 HF 읽기/쓰기 헤드가 4개의 RFID 채널에 각각 연결 가능한 HF 연속 버스 모드를 지원한다. 읽기/쓰기 기능이 많이 사용되는 어플리케이션에서 배선을 위한 비용 및 노력과 시운전 시간을 상당히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TBEC 모듈은 센서, 조명 또는 기타 액추에이터를 8개의 범용 DXP I/O에 연결할 수 있고, 모든 터미널이 5핀 M12 Male 커넥터로 연결됨은 물론, 전원 공급 장치(L코드) 역시 M12 포트로 구현된다.
주기적 프로세스 데이터 전송 기능이 있는 통합 RFID U 데이터 인터페이스 기능으로 사용자는 유휴 모드와 같은 HF 및 UHF 기능을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EtherCAT 모듈은 자재 취급 행잉 어플리케이션과 같이 매우 빠른 속도로 연속되는 태그를 읽는 RFID 어플리케이션에 사용하기에 이상적이다.


자일링스, 초소형 및 고성능 엣지 컴퓨팅을 위한 울트라스케일+
비용 최적화 포트폴리오를 통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확장

- 새로운 폼팩터로 저전력 및 저비용과 확장성을 제공하는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디바이스를 통해 IoT에서 네트워킹까지 다양한 시장 기회 창출

6d3ee8c2d3a7fd2bd298d6107cf15172_1618391034_0941.png
적응형 컴퓨팅 부문의 선두주자인 자일링스(XilinxⓇ)가 지난 3월 18일, 초소형 및 지능형 엣지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기반 시장을 위해 울트라스케일+(UltraScale+TM)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칩-스케일 패키지 보다 70% 더 작은 폼팩터로 구현된 새로운 아틱스(ArtixⓇ) 및 징크(ZynqⓇ) 울트라스케일+ 디바이스는 산업 및 비전, 헬스케어, 방송, 컨슈머, 자동차 및 네트워킹 시장의 보다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다.

16nm 기술에 기반한 세계에서 유일한 하드웨어 적응형 비용 최적화 포트폴리오인 아틱스와 징크 울트라스케일+ 디바이스는 TSMC의 최첨단 InFO(Integrated Fan Out) 패키징 기술로 제공된다. InFO 패키징을 이용하는 아틱스 및 징크 울트라스케일+ 디바이스는 소형 패키지 옵션을 기반으로 높은 컴퓨팅 밀도와 뛰어난 와트당 성능 및 확장성을 제공함으로써 지능형 엣지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자일링스의 제품 라인 관리 및 마케팅 담당 수석 디렉터인 서밋 샤(Sumit Shah)는 “소형의 지능형 엣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장 작은 폼팩터로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수준의 컴퓨팅 밀도와 더 높은 성능을 달성할 수 있는 프로세싱 및 대역폭 엔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울트라스케일+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새로운 비용 최적화 제품은 이미 전 세계 수백만 대의 시스템에 구축되어 있는 자일링스의 울트라스케일+ FPGA와 MPSoC의 아키텍처와 검증된 생산성을 활용하여 성능을 개선한 강력한 솔루션이다.”라고 밝혔다.


카테고리

카테고리
현재(2019~)

잡지리스트

잡지리스트

이달의 광고업체

이달의 광고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