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장기술(PROCON)

계장포커스 BUTECH 2021, 부산 벡스코에서 열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48회 작성일 21-07-15 15:21

본문

-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4차 산업혁명, ‘부산스마트팩토리특별관’, 1전시장으로 옮겨 동시 개최된 ‘부산스마트제조자동화기술전’
- ‘기계기술전’부터 공구·제어, 계측기기, 철강·비출금속, 부품·소재, 유공압, 수송 기계, 물류 시스템에서부터 뿌리 산업에 이르기까지
생산 제조 기술 분야 전 주기를 확인할 수 있는 전문 전시회

e54ded7e68bf1532065844ca882bd9ed_1626329870_6449.png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www.kimikorea.com)이 주관한 제10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1, www.butech.or.kr)이 5월 26~29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BEXCO 1전시장에서 열렸다.

‘스마트 제조기술 혁신의 장’을 주제로 열린 BUTECH 2021에는 25개국, 371개 업체가 1036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에도 국내외 기계산업을 선도하는 절삭·절단·절곡기 제조사가 대거 참가하였고, 글로벌 기계산업 트렌드와 스마트공장, 제조혁신을 통해 실현할 기계산업의 미래까지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었다.

BUTECH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전시회에는 한국트럼프지엠비에이취, 바이스트로닉코리아, 에이치케이 등 주요 레이저 가공기 업체들과 글로벌 공작기계 제조사 디엠지모리코리아를 비롯하여 JINAN BODOR CNC MACHIN, WUHAN HG LASER ENGINEERING 등 해외 장비 제조사들도 대거 참가하였다.

BUTECH 2021에는 기존 품목별 전문관과 함께 스마트제조자동화기술전, 부산금형특별관, 그린뉴딜정책관이 특별관 형태로 구성되었다. 특히 2전시장에서 진행하던 부산스마트제조자동화기술전이 이번에는 안전한 방역 동선과 관람 편의성 증대를 위해 1전시장으로 옮겨 개최하였다. 부산스마트제조자동화기술전에는 하이윈코퍼레이션, 산요전기코리아, 아이로보, 레인보우로보틱스, 비젠트로 등 스마트공장 구축 선도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스마트 제조 트렌드의 현주소를 참관객들과 공유하였다.

e54ded7e68bf1532065844ca882bd9ed_1626330018_6074.png

BNK경제연구소의 ‘2021년 동남권 수출 전망’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동남권 수출은 전년 대비 12.3% 상승할 전망이다. 동남권 주력 산업인 조선업의 경우 글로벌 경기가 회복되고 있으며, 국내 조선업계에서도 ‘수주 대박’이 이어지고 있어 전후방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자동차 수출도 기저 효과와 글로벌 소비심리 회복, 전기차 수요 증가 등으로 반등이 예상돼 기계부품 제조산업의 경기 회복도 기대되고 있다.

이에 BUTECH 사무국은 동남권 조선 및 자동차산업 경쟁력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금형산업을 조망하기 위해 부산금형특별관을 기획했다. 이번 전시회에 마련된 그린뉴딜정책관은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연계하는 지역균형 뉴딜사업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기존 특별관과는 차별화한 의미를 지닌다. BUTECH 2021 그린뉴딜정책관에서는 △‘상생형 스마트 제조 실증 클러스터 구축’과 ‘파워 반도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집중하는 부산의 디지털 뉴딜·그린 뉴딜 △‘제조 현장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해상 풍력단지 연계 RE100 그린 산단 조성’ 계획을 세운 경남의 디지털 뉴딜·그린 뉴딜 △‘ICT 기반 미래형 스마트시티 조성’과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클러스터 조성’이 핵심 사업인 울산의 디지털 뉴딜·그린 뉴딜이 소개되었다.

BUTECH 2021 사무국 담당자는 “올해 전시회는 코로나19 진정에 따른 글로벌 경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앞당기는 신호탄이 되었다.”며 “위드코로나를 넘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고, 국가 제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혁신적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 BUTECH 2021에 많은 업체의 참관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54ded7e68bf1532065844ca882bd9ed_1626330046_1358.png 

기계산업의 미래, 환경친화적 제조 혁신 조망 &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꾸준한 규모 성장
BUTECH은 기계 기술 기반의 전후방 수요-공급 산업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전문 전시회다. 올해 10회를 맞은 BUTECH 2021는 전통적인 기계산업 트렌드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IoT)을 바탕으로 스마트공장, 자동화 분야 품목별 전문관과 환경 이슈인 미세먼지 저감 특별전 구성해 기계산업의 미래뿐만 아니라 동남권 스마트공장 구축과 제조혁신 실현 방향성을 제공하였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국내외 전시회가 취소 및 연기되거나, 축소 개최되는 상황에서도 BUTECH 2021은 국내 최대 규모인 1036부스로 열렸다. 이는 BUTECH이 국내외 시장 확대와 비즈니스 마케팅에 중요한 전시회임을 입증한 결과다.

소재부터 완성기까지 전후방 공정의 질적 향상
BUTECH은 대표적인 품목관인 ‘기계기술전’부터 공구·제어, 계측기기, 철강·비출금속, 부품·소재, 유공압, 수송 기계, 물류 시스템에서부터 뿌리 산업에 이르기까지 생산 제조 기술 분야 전 주기를 확인할 수 있는 전문 전시회다. 특히 부산(자동차, 기계 부품, 조선, 수송·물류, 원자력), 울산(자동차, 조선, 화학), 창원(기계, 방위산업) 등이 위치한 국내 최대 기계산업 생산지인 동남권에서 개최된 BU TECH 2021은 수요와 공급 산업, 전후방 공정 기술과 미래 지향적 생산 인프라의 모든 변화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정보의 전문성 확보와 글로벌화 지원
질적·양적 성장을 통해 대형 전시회 규모로 발전해온 BUTECH은 코로나 시대에도 국내외 기업이 새로운 시장과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전시회로 손꼽힌다. 이번 전시회에도 글로벌 기계 관련 빅바이어를 초청했으며, 수출·구매 상담회 개최, 빅바이어 매칭 시스템 구축, 수출 참가업체 지원 등을 통해 참가업체의 세계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 팩토리 특별세미나’, ‘글로벌 자동차 그룹 성공 전략 세미나’, ‘수요자 단체 구매 세미나’, ‘대한기계학회 학술대회’,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참가업체와 참관객, 바이어 간 정보 교류를 촉진시켰다.
 

카테고리

카테고리
현재(2019~)

잡지리스트

잡지리스트

이달의 광고업체

이달의 광고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