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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장포커스 한국전기연구원 신임 명성호 원장, “미래 시대 대비할 조직문화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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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44회 작성일 21-09-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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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수) 취임식 통해 미래를 위한 상향적 조직 혁신, 국민·기업 체감형 과제 발굴 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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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은 18일(수) 창원본원 강당에서 제14대 신임 명성호(明聖鎬) 원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취임식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형태로 진행됐다.

지난 13일(금),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임시 이사회를 통해 선임된 명성호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원장으로서의 최종 목표는 앞으로 펼쳐질 KERI의 새로운 미래를 발 빠르게 준비해 지속 가능한 연구원의 기틀을 탄탄히 다지는 것이다”고 밝혔다.

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방향으로 ▲기관 임무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추진 체계 정비 ▲국민과 기업이 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과제 발굴 ▲미래 시대를 이끌어갈 소프트웨어 중심의 인력구조 개선 전환 노력 ▲모든 직원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상향식 혁신’ 조직문화 구축을 통한 ‘집단 천재성’ 발휘 등을 제시했다.

이어 명 원장은 “KERI 임직원 모두가 미래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희망’을, 갈등과 대립이 아닌 ‘화합’을 바라보며, 좋은 환경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국내 유일 전기 전문 연구기관인 KERI는 신임 명성호 원장의 취임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 전기 전문 연구기관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게 됐다.

한편 형식보다 실질과 내용을 중시하고, 일의 효율성과 미래 희망을 강조하는 긍정적 리더십의 명성호 원장 임기는 2021년 8월 17일(화)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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