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장기술(PROCON)

기타 4분기 제조업체 경기전망지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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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3회 작성일 21-11-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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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 기대 1분기 만에 꺾여… 대한상의 BSI 103 → 91>

- 수출·내수 모두 기준치(100) 이하… 코로나19 재확산, 원자재 가격 상승에 발목
- 업종별 : 의료정밀(110), 화장품(103) vs 자동차·부품(90), 조선·부품(87), 정유·석화(82)
- 지역별 : 광주(109), 전남(102) vs 울산(92), 경기(90), 대구(84), 부산(80), 강원(79)
- 경영 리스크 :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내수 침체’(대내), ‘환율·원자재가 변동성’(대외)

지난해 3분기 이후 호전되어 오던 경기회복 기대감이 한 분기 만에 꺾였다. 수급 악화로 글로벌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며 경기회복 기대가 무너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최근 전국 2천 3백여 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분기 경기전망지수(BSI : Busi 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직전 분기의 103보다도 12p 하락한 9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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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대한상의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내수 회복에 제동이 걸렸다”며, “급격히 위축되었던 글로벌 원자재 수요가 다시 살아나고 있지만 물류 차질, 생산량 감소 등으로 인해 공급이 원활치 못해 원자재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도 큰 부담 요인으로 작용한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수출과 내수부문의 경기전망지수는 모두 기준치를 하회했다. 4분기 수출 기업의 경기전망지수는 94로 직전 분기(112)보다 18p 하락했으며, 내수부문은 90으로 11p 떨어졌다.

업종별로는 최근 코로나 확산과 유가 상승에 직면한    ‘정유·석화(82)’를 비롯해 ‘조선·부품(87)’, ‘자동차·부품(90)’ 등의 업종이 낮았다. 반면, 코로나19 특수가 계속되는 ‘의료정밀(110)’과 중국 시장 회복의 영향을 받는 ‘화장품(103)’ 등의 업종은 높게 나타났다.
<의료정밀(110), 화장품(103), 전기장비(102), 기계(101), 제약(96), 철강(93), IT·가전(92), 자동차·부품(90), 조선·부품(87), 정유·석화(82), 비금속광물(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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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광주형 일자리 첫 제품 출시의 영향을 받는 광주(109)를 비롯해 전남(102), 세종(100) 3곳이 높았고, 강원(79), 부산(80), 대구(84) 등 14곳은 기준치를 밑돌았다.
<광주(109), 전남(102), 세종(100), 경남(99), 서울(98), 대전(95), 인천(95), 울산(92), 전북(92), 경기(90), 충남(88), 경북(87), 제주(87), 충북(86), 대구(84), 부산(80), 강원(79)>


하반기 주요 경영 리스크는 ‘환율·원자재가 변동성’과 ‘내수시장 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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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제기구를 비롯해 정부, 한국은행 모두 ‘4%대 성장’을 전망하고 있지만, 응답 기업의 83.8%는 4%대 성장이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3.5% 미만’ 42.7%, ‘3.5%~4.0% 미만’ 41.1%, ‘4.0%~4.5% 미만’ 14.9%, ‘4.5% 이상’ 1.3%>
※ 경제성장률 전망치 : 정부(4.2%), 한국은행(4.0%), MF(4.3%), OECD(4.0%), ADB(4.0%)

‘금년 기업 경영에 영향을 미칠 대내외 리스크’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내수 침체’(68.6%), ‘환율·원자재가 변동성’(67%), ‘금리 인상 기조’(26.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자금 조달 여건 악화’ 14.2%, ‘보호무역주의 심화’ 11.0%, 기타 5.9%, 복수 응답>
김현수 대한상의 경제정책팀장은 “코로나 재확산 영향으로 경기 회복세가 한 분기만에 발목을 잡힌 상황”이라며 “경기 회복세 유지를 위해 취약한 내수부문에 대한 선제적 지원과 함께 기업 투자 촉진, 원자재 수급 및 수출 애로 해소 등에 정책 역량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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