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리페어 솔루션 싱가포르 센터(GRSS)에 개소된 AMRT(첨단제조 & 리페어 기술)센터에서 수리된 첫 HA 가스터빈 부품 인도
- 첨단제조 및 리페어 기술센터(AMRT) 개소. HA 가스터빈 제품군 대상 GE의 차세대 유지보수 역량 제고를 위한 확고한 의지 보여줘
- 최근 오픈한 AMRT센터의 HA 부품 수리 서비스는 HA클래스 복합화력발전 운영 고객사에게 신속한 지원을 제공하고, 수리 시간을 대폭 단축하며, 고객의 탈탄소 목표 달성을 지원

GE(NYSE : GE)는 싱가포르에 첨단제조 및 리페어 기술센터(이하, AMRT센터 : Advanced Manufacturing & Repair Technology Center)를 최근 개소하고, 센터에서 수리된 첫 HA 가스터빈 부품을 인도 완료했다고 지난 11월 18일 밝혔다. 
AMRT센터는 글로벌 리페어 솔루션 싱가포르 센터    (이하 GRSS : Global Repair Solutions Singapore Center)에 위치하며, GE의 HA 가스터빈을 위한 차세대 유지보수 역량 개발을 위해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 : Econo mic Development Board)의 지원을 받아 설립되었다. GE는 2019년 GRSS센터를 발전 분야의 기술 개발, 기술 구현 및 유지보수의 글로벌 리더로 만들기 위해 10년간 6천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고, 금번 센터에서의 첫 수리 부품 인도는 이러한 투자 계획의 주요한 마일스톤이다. GE는 대용량 가스터빈 수리의 90% 이상이 지역 내에서 처리되고, 가스터빈 설치가 증가 추세인 아시아 지역에 주력해 글로벌 유지보수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의 탄 콩 휘(Tan Kong Hwee) 전무이사(Executive Vice President)는 “AMRT센터에서 첨단 제조 기술을 적용한 첫 HA 가스터빈 부품의 수리, 인도를 축하한다. 싱가포르의 숙련된 인재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AMRT센터는 GE가스파워의 보수 역량을 고도화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AMRT센터는 첨단 제조 분야의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인재 허브로 거듭나고자 하는 ‘제조업2030(Manufacturing 2030)’ 목표를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가스터빈 기술의 미래를 구현하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금번 투자를 통해 센터는 HA 가스터빈과 항공엔진파생형 가스터빈 리페어 비즈니스를 위한 일자리가 추가되어, 지난 2년간 250명에서 350명이 근무하는 센터로 성장했다. HA 가스터빈 노즐, 블레이드 등과 같은 첨단 기술 부품에 대한 보수를 포함해 보다 종합적인 HA 가스터빈 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추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HA HGP(Hot Gas Path) 부품 보수를 위한 4개의 신규 린(Lean) 라인이 추가 확장 설립되어 9HA 가스터빈의 글로벌 리페어 수요를 지원한다. GRSS센터는 2022년 가을까지 아시아 지역 내 7HA 가스터빈의 HGP (Hot Gas Path) 보수 지원 역량도 갖추게 될 것이다.
GRSS센터의 확장 일환으로, 새롭게 개소한 AMRT센터는 첨단 제조 응용, 적응형 가공, 접합 기능 및 검사 기술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GE의 R&D 역량을 상당히 강화했다. 또 AMRT센터는 불화수소 이온 세정(Hydrogen fluoride ion cleaning) 시설을 구축 중에 있으며, 2021년 말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E가스파워 아시아태평양 및 남아시아 서비스 부문을 총괄하는 짐 보노(Jim Vono) 사장은 “GRSS센터에서 HA 가스터빈 부품의 보수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시작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아시아 지역의 인구 및 전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글로벌 HA 가스터빈 보수 역량을 지원하고 특히 아시아에 주력하는 서비스 센터 확장이 필요했다”며, “GRSS센터는 GE의 HA 가스터빈뿐 아니라, 다른 첨단 가스터빈을 서비스하는 GE의 최대 글로벌 가스터빈 보수 시설 중 하나가 되었다. 이러한 HA 가스터빈 보수 서비스 역량을 통해 고객사는 더 많은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더욱더 효율적이고 간소화된 리페어 라인을 통해 부품의 보수 대기시간과 인도를 상당히 줄임으로써 발전사 고객의 정전 상황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시아는 전 세계 인구의 60%, 전 세계 전력 사용량의 45%, 전 세계 가스터빈 설치의 20%를 차지하고 있는 가장 큰 지역으로, 가스터빈 설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1/3 이상의 가스터빈이 아시아에 설치되었거나 주문된 상태이며, 이러한 아시아의 성장 추세는 HA 가스터빈 성장을 의미한다.
GRSS센터는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PT. GE누산타라 터빈 서비스 센터(PT. GE Nusantara Turbine Services Shop Indonesia) 등과 함께 아시아 지역의 대용량 가스터빈과 항공엔진파생형 가스터빈을 서비스하는 GE의 광범위한 글로벌 보수 시설 네트워크로, 7일 24시간 응대 및 신속한 처리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 고객사의 자산 신뢰성 확보와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지원한다. 또한 GE의 보수서비스 네트워크는 지역 혁신, 지역 인재 개발, 공급망 확보에 대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GE는 지금까지 아시아 지역에 1,000기 이상의 가스터빈을 공급했다. GE가스파워는 21개의 발전소 건설 현장, 8곳의 유지보수(O&M) 현장, 리페어 센터 6곳, JV(조인벤처) 5곳을 통해 고객을 지원하고 있다.
GE의 HA클래스 복합화력발전소는 가스 발전의 탈탄소를 지원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HA클래스 가스터빈은 가장 반응이 빠르고 유연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그리드 운영자는 신속하게 급전할 수 있어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문제를 훌륭히 보완한다. 또한, HA클래스 가스터빈은 수소를 체적 기준으로 50%까지 혼합하여 연소할 수 있으며, 향후 10년내에 100% 수소 전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HA클래스 가스터빈은 한국에도 도입되었다. 7HA 가스터빈이 GS파워의 안양 열병합발전소에 채택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내포열병합발전소, 통영천연가스발전소, 신세종복합발전소에도 채택되어 건설이 진행 중이다.
GE가스파워는 천연가스 발전 기술, 서비스 및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이다. 끊임없는 혁신과 고객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오늘날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첨단의 청정, 고효율 전력을 제공하고, 미래의 에너지 기술을 공급한다. GE는 전 세계 가장 많은 가스터빈을 설치해 6억 7천만 시간이 넘는 운영시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GE가스파워는 가스 발전소의 건설, 운영 및 유지를 위해 풍부한 경험과 첨단 기술을 제공한다. www.ge. com/power/gas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