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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뉴스)패러데이, 공장자동화 ASIC 프로젝트 성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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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55회 작성일 22-03-1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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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데이, 공장자동화 ASIC 프로젝트 성료

주문형 반도체(ASIC) 설계 서비스 및 IP 공급업계를 선도하는 패러데이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Faraday Technology Corporation, 이하 패러데이)이 산업 사물인터넷(IIoT)을 중심으로 한 다수의 공장자동화 ASIC(Factory Automation ASIC)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지난 2월 17일 발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8/12인치 웨이퍼 공정 기술로 구현한 산업 자동화 제어기, 커뮤니케이션·로봇·PLC 프로세서 애플리케이션 등을 포함하고 있다. 장기 공급 계약을 통해 고객에게 인도했으며, 업계가 원하는 뛰어난 신뢰성을 자랑한다.

패러데이는 수십 년간 SoC 디자인 및 IP 솔루션을 개발하며, 증가하는 공장자동화 수요에 대응할 여력을 갖췄다. 쿼드코어 ARM 코텍스 A(ARM Cortex A) 시리즈, 멀티코어 시스템 등 고속 컴퓨팅 성능을 달성하는 데 일익을 담당한 ARM 프로세서 경험을 여러 해에 걸쳐 축적했다. 패러데이가 자체 개발한 IP 포트폴리오는 여러 멀티프로토콜 인터페이스를 수용해 USB, PCIe, 기가비트 이더넷 MAC/GPHY, CAN-FD 버스 등 다양한 에지 기기와의 원활한 연결을 지원한다.

플래시 린(Flash Lin) 패러데이 최고운영책임자는 “공장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이 다양한 기기를 연결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수집·분석하고,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고성능 CPU와 종합 인터페이스 IP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패러데이는 결정적이고 강력한 컴퓨팅 성능 기술뿐만 아니라 IP 개발에도 능숙하며, 패러데이의 전문성이 인더스트리 4.0으로의 전환을 앞당기는 데 이바지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패러데이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대만증권거래소:3035)은 ISO 9001과 ISO 26262 인증을 받은 굴지의 주문형 반도체(ASIC) 설계 및 반도체 IP 공급업체다. 패러데이의 다양한 반도체 IP 포트폴리오는 I/O, 셀 라이브러리, 메모리 컴파일러, ARM 호환 CPU, DDR2/3/4, LPDDR1/2/3/4/4X, MIPI, V-by-One, USB 2.0/3.1 Gen 1, 10/100/1000 이더넷, 시리얼 ATA, PCI 익스프레스 및 프로그래머블 SerDes 등을 포함한다. 패러데이 본사는 대만에 있으며, 미국·일본·유럽·중국을 포함해 전 세계 각지에 서비스 및 지원 사무소를 두고 있다. http://www.faraday-tech.com


앤시스코리아, LG전자에 시뮬레이션 솔루션 공급 지속가능성 및 디지털 전환 지원
- 앤시스의 동급 최강 시뮬레이션 솔루션, LG전자가 향후 5년간 시뮬레이션 기반 차세대 제품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성 및 디지털 전환 노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
- LG전자의 시뮬레이션 기반 연구개발(R&D)을 통한 혁신적인 협업을 지원하고자 엔터프라이즈 라이선스 5년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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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선도 기업인 앤시스코리아(www.ansys.com/ko-kr, 대표 문석환)가 지난 2월 18일, LG전자가 제품 개발 초기 단계에 자사의 CAE(Computer-Aided Engineering : 컴퓨터 엔지니어링) 기반 가상 R&D 시뮬레이션을 통합 사용하여 지속가능성 및 디지털 전환 노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자사의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통합을 통해 LG전자는 물리적 프로토타이핑(시제품) 요구사항, 개발 시간 및 이와 관련된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엔지니어링 및 제품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앤시스는 LG전자와의 오랜 협력관계 및 기존 계약으로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자사의 최상위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라이선스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앤시스의 시뮬레이션 솔루션은 기존 LG전자의 핵심 기술들과 함께 디지털 전환 관점에서의 주요 기술 영역인 헬스케어, 센서, 장비, 재료 등 다양한 부문에서 제품 개발을 보다 최적화,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를 들어, 1D–3D 커플링이 가능한 앤시스의 가상 모델은 LG전자 가전제품의 핵심 모듈인 컴프레서(Compressor)의 동적 특성을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기술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성능에 대한 95% 이상의 예측 정확도를 지원하는 앤시스의 시뮬레이션 솔루션은 재료 사용, 비용 및 여러 번의 재설계를 크게 줄임으로써 제품 개발을 간소화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여 자원 효율적인 생산 공정을 실현한다.

LG전자 생산기술원장 정대화 부사장은 “앤시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LG전자는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고, 차세대 고품질 제품을 예상보다 빨리 출시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가 동반 성장할 것으로 확신하며, 미래의 발전을 함께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궁극적으로는 양사의 노력을 통해 탄소발자국을 감축하고, 디지털 전환을 주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앤시스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프리스 바네르지(Prith Banerjee)는 “인공지능(AI)/머신러닝(AI/ML), 고성능 컴퓨팅(HPC), 디지털 트윈, 광학 및 헬스케어를 포함하여 앤시스의 CAE 및 고급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LG전자는 지속가능성과 디지털 전환을 구현하면서 제품 개발을 한 차원 높이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창의적, 전략적, 기술적 그 어떤 측면에서든 LG전자와 앤시스의 모든 협력은 시기 적절하며, 양사에 윈-윈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앤시스는 이번 LG전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LG전자의 엔지니어들에게 온라인 학습 허브(HUB)를 제공하여 대면 접촉과 현장의 리소스가 제한된 상황에서 중요한 시뮬레이션 교육을 가상으로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에 지속가능성 및 디지털 전환에 미칠 수 있는 영향력을 유감없이 입증했다. 새로운 협약에 따라 양사는 공동 기술 세미나, 콘퍼런스 및 기타 기회들을 통해 혁신적인 협업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테스토코리아, 삼성닷컴 온라인몰 진출
- 삼성닷컴에서 식품용 온도계 ‘testo 106’, 식품용 적외선 온도계 ‘testo 826-T2’ 및 ‘testo 805’ 3종 판매
-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몰과의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다양한 고객들과의 접점 넓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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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 기술 분야의 세계 선두 기업 테스토(Testo)의 한국지사 테스토코리아(Testo Korea, 지사장 전경웅)가 지난 2월 14일, 삼성전자의 공식 온라인몰인 ‘삼성닷컴(https://www.sam sung.com/sec/)’을 통해 자사의 식품용 온도계 3종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테스토코리아는 삼성닷컴과의 제휴를 통해 삼성닷컴 온라인몰 가전 액세서리 파트에서 식품용 온도계 ‘testo 106’, 식품용 적외선 온도계 ‘testo 826-T2’ 및 ‘testo 805’ 3종을 선보였다.

삼성닷컴에 입점한 ‘testo 106’은 빠르고 정확한 중심 온도 측정을 지원하는 식품 검수용 온도계로, 콤팩트한 사이즈에 휴대성이 뛰어나고 몇 개의 버튼만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1초에 최대 2번까지 측정이 가능하며, 흐르는 물에 씻어도 문제없는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다. ‘testo 106’은 케이터링 업체,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슈퍼마켓, 대형 급식소 등 다양한 식품 업계에서 빠르고 완벽한 측정을 수행하며, HACCP 인터내셔널 인증을 완료했다.

‘testo 826-T2’는 제품에 어떤 손상도 가하지 않는 비접촉식 방식의 적외선 온도계로, 1초에 최대 2번의 측정이 가능하다. 최대 2개의 온도 한계값을 설정할 수 있으며, 한계값 초과 시 시각 및 청각 알림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측정 물체의 중앙 지점을 표시해주는 1포인트 레이저 기능과 어느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도 문제없이 측정이 가능한 6:1의 초점비를 지원한다. 최대값과 최소값을 표시해주는 기능을 지원하여 믿을 수 있는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홀드 버튼을 이용하면 마지막으로 측정된 값을 고정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이 제품은 보호등급 IP67의 보호케이스(TopSafe)를 제공해, 흐르는 물에 씻어도 문제없는 방수기능을 제공하며, HACCP 인터내셔널 인증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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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o 805’는 제품에 어떤 손상도 가하지 않는 비접촉식 방식의 적외선 온도계로 길이 8cm의 작은 크기로 휴대성이 매우 뛰어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탑세이프(TopSafe) 보호케이스(옵션) 장착 시 보호등급 IP65에 따라 충격과 먼지로부터 제품을 보호할 수 있으며, 장기 측정을 위한 스캔 모드를 지원한다.

테스토코리아 마케팅 정승은 팀장은 “테스토코리아는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방문객들에게 자사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알리고자 삼성닷컴에 진출하게 되었다. 테스토의 식품용 온도계는 정육점, 제과점, 슈퍼마켓 등 식품 산업 분야 전반에서 쉽고 빠른 측정을 지원하는 최고의 제품으로 삼성닷컴 방문객들이 제품의 유용성에 대해 직접 경험해 보기를 기대한다”라며 “테스토코리아는 보다 다양한 고객들이 용이하게 자사 제품을 접하고, 사용해볼 수 있도록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몰과 지속적인 제휴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테스토코리아는 1957년 설립된 글로벌 측정기기 전문 기업인 독일 테스토(Testo SE & Co.KGaA)의 한국지사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 맞는 스마트한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테스토는 매년 평균 10% 이상의 성장을 지속해왔으며, 인더스트리 4.0 시대를 이끌어가는 측정 솔루션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한국지사 설립 이래 업계 최초로 국내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판매 후 서비스와 기술지원 등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삼성닷컴(https://www.samsung.com/sec/appliance-accessories/all-appliance-accessories/)을 참고하면 된다.


엘리먼트14, CTS Corporation의 스위치, 인코더, 타이밍 디바이스 제품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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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net Company이며 전자부품, 제품, 솔루션의 글로벌 전자 부품 유통 기업인 엘리먼트14가 지난 2월 16일, 스위치와 타이밍 디바이스 분야의 선도적 설계 기업이자 제조 기업인 CTS의 전문 제품을 포함하여 전기기계 및 수동 부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CTS는 항공우주 및 국방, 산업, 의료, 이동통신, 운송 분야를 위해 고품질 센서, 액추에이터, 전자부품을 제조한다. CTS의 제품군에는 DIP 스위치, 타이밍 제품 그리고 전기 기타 및 기타 악기 설계에 널리 사용되는 전위차계가 포함된다. 이제 엘리먼트14에서 CTS 제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시리즈 218 하프 피치 SMD DIP 스위치 : IT 서버, 셋톱박스, 모뎀, 보안 및 HVAC 시스템은 물론, 미니어처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는 독특한 콤팩트 디자인이 특징이다. 자동 납땜 공정 중의 기판 세척에 최적화된 밀봉 구조 스위치도 옵션으로 제공된다.

•시리즈 291 정밀 장수명 12mm 광학 인코더 : 신뢰도 높은 정밀한 디지털 출력이 특징이며, 애플리케이션에서 더욱 뛰어난 설계 융통성을 제공한다. 비접촉 디자인은 긴 교체 수명을 보장하며, 옵션 사항으로 순간 스위치를 지정할 수 있다. 광학 인코더는 산업, 의료, 통신, 실험실, 자동차, 보안, 오디오, 엔터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모델 CB3LV 저전압 클럭 오실레이터 : 저비용, 저전압 클럭 오실레이터로 HCMOS 출력을 지원한다. 최신 IC 기술을 사용한 모델 CB3LV는 탁월한 안정성과 저위상 지터 성능을 제공하며, 다양한 주파수 제어 제품에 최적인 솔루션이다.

•모델 416 초소형 표면 장착 크리스털 : Q 석영 공진기가 포함되어 있으며, 노트북, 컴퓨터 주변기기, 웨어러블, 휴대용 전자제품 등 상업 및 산업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밀폐 세라믹 표면 장착 패키지, 24~96MHz의 주파수 범위, -40°C~+105°C의 작동 온도 범위 등이 주요 특징이다.

엘리먼트14의 IP&E 글로벌 책임자 Simon Meadmore는 “엘리먼트14의 포트폴리오에 CTS 제품을 추가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세계적인 선도 제조 기업인 CTS와 성공적인 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하기를 기대합니다. CTS의 제품을 추가함으로써 설계 엔지니어를 위해 완벽하게 통합되고, 비용 효율적인 스위치와 타이밍 솔루션 제품군이 크게 강화될 것입니다. 이러한 새 유통 계약을 통해 고객 여러분은 날로 확장되는 엘리먼트14에서 제품 목록에서 동급 최고의 비용 효율적 솔루션에 액세스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CTS의 혁신적인 부품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클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CTS 전자 부품 부사장 MingChin Yen는 “저희는 엘리먼트14와의 새로운 파트너십 계약 그리고 세계적인 광범위 채널 유통업체인 Avnet과의 관련 시너지효과에 큰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더욱 다양한 고객층이 CTS의 주요 제품과 기술에 더 잘 액세스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로옴의 온실 효과 가스 삭감 목표, SBT 「1.5℃ 수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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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ROHM) 주식회사(본사 : 교토 / www.rohm.co.kr)가 2030년까지의 온실 효과 가스 삭감 목표에 대해, 파리 협정의 「2℃ 목표」를 달성함에 있어서 과학적인 근거가 있다고 인정받아, 「SBTi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로부터 인증을 취득했다.

「탈탄소」 사회의 실현에 있어서, 로옴의 주력 제품인 반도체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전 세계 전력 소비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모터」나 「전원」의 효율 개선은 로옴의 커다란 사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2020년에는 「파워와 아날로그에 포커스를 맞추고, 고객 제품의 저전력 및 소형화에 기여함으로써 사회 과제를 해결한다」는 경영 비전을 책정했다. 로옴이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명확히 함과 동시에, 그룹 전 직원의 의식을 높여, 기업으로서 한 차원 높은 사회 공헌을 지향한다.

이러한 제품을 통한 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생산 공정 등 사업 활동 전반에 걸친 환경 부하 경감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2021년 4월에는 「환경 비전 2050」을 책정했다. 로옴 그룹은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통합 환경 경영을 추진하여 「환경 부하 제로」에 도전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리스크가 한층 더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서, 2021년 9월에는 2030년까지의 온실 효과 가스 배출량 삭감 목표를 기존의 2018년도 대비 30% 삭감에서 50.5% 삭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산업 혁명 전과 비교하여 기온 상승을 「1.5℃ 미만으로 억제하는 수준에 부합하는 목표」로서 SBTi의 인증을 받았다.

로옴 그룹은 환경 부하 경감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으로서, 재생 가능 에너지의 이용 및 환경 배려형 생산 설비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1년, 일본 국내 주요 사업소(Kyoto Ekimae Building, Shin-Yokohama Ekimae Building)에 사용하는 전력에 대해 재생 가능 에너지 100%화를 달성했으며, SiC 웨이퍼를 제조하는 독일 공장과 2021년에 완공한 후쿠오카 치쿠고 공장의 SiC 생산동도 재생 가능 에너지 100% 사용 건물이다. 이에 따라, SiC 웨이퍼 제조의 주요 생산 공장의 전력은 모두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 중기 경영 계획에 있어서도, 로옴 그룹의 사업 활동에서 사용하는 전력에 대해 2050년도 재생 가능 에너지 도입률 100%를 목표로 하여, 국내외 거점에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B&R e-모빌리티 산업 관리자에 로니 구버(Ronny Guber) 임명
EV 배터리에 대한 새로운 제조 방식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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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은 자동차 제조업체와 공급업체가 새로운 제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단일 창구를 제공하기 위해 로니 구버(Ronny Guber) 씨를 e-모빌리티 산업 관리자로 새롭게 임명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연소-전기 전환(Combustion-electric transition)이 빠르게 추진됨에 따라 EV 배터리 시스템에 대한 수요도 가파른 곡선을 그리고 있다. 로니 구버 씨는 메카트로닉스 트랙 시스템 중심의 자동화가 EV 배터리 시스템에 대한 제조 단가를 낮추고, 생산성을 도약시키는 핵심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B&R의 신임 로니 구버(Ronny Guber) 씨는 자동차 제조업체 및 공급 파트너와 협력하여 EV 공급망에서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통 주제를 제시했다. 그것은 “배터리 생산에 대한 전통적인 접근 방식은 정지-이동(Stop-and-go)에 의한 비효율성에 의해 제한되고, 사소한 장애로도 다운타임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크게 감소된 설치 공간에서 지속적인 고속 생산성을 제공하는 차세대 배터리 공장에 대한 B&R의 비전을 전파해 나갈 것이다. 그는 “자동차 산업에서 결정적인 시점에서 배터리 제조업체들이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수익을 가속화하는 것을 지원하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배터리 생산에서 직면한 속도와 효율성에 대한 도전은 로봇공학, 머신비전 및 기타 컴포넌트가 메카트로닉스 트랙 시스템을 중심으로 긴밀하게 동기화된 통합 생태계를 통해 극복이 가능하다. 구버 씨는 “기존의 리니어 모델 대신에, 배터리 셀은 프로세스 스테이션 네트워크를 통해 개별적으로 이동합니다. 또한 고정되었던 작업은 이제 고속으로 이동하며 수행하게 됩니다.”라며,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많은 생산 단계를 90% 이상 가속화하고, 단위 면적당 생산량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로니 구버(Ronny Guber) 씨는 15년 이상 B&R에서 근무했으며, 최근에는 독일 자동차 메이커 배터리 제조 공장이 있는 레겐스부르크 영업소를 이끌었다.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로 시작해 나중에는 세일즈를 담당하면서 자동차 산업 및 배터리 생산에서 고객과 함께 일하며 귀중한 경험을 쌓았다. 그는 산업 전문가로서의 통찰력을 B&R의 세일즈 및 R&D 팀과 공유하여 B&R 솔루션의 개발 및 최적화를 실제 요구사항과 새로운 트렌드에 적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환경시험·검사기관 대부분 숙련도 적합 판정 받아
환경과학원 숙련도 평가 결과 99%, 현장 평가 결과 98% 적합으로 나타나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이 2021년도 전국의 환경시험·검사기관에 대한 정도관리를 평가한 결과, 전체 대상 시험실의 99%가 숙련도 시험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도관리는 환경시험·검사기관의 시험·분석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국제표준화기구의 평가 방식(ISO/IEC 17043 및 17025)에 따라 숙련도 시험과 현장 평가로 운영된다.
숙련도 시험에는 총 1,152개 시험실이 참여했으며, 11개 시험실을 제외한 1,141개 시험실(99%)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숙련도 시험은 매년 실시하며, 표준시료에 대한 이화학적인 시험·검사 능력과 시료 채취를 위한 장비 운영 능력을 평가한다.
대기 분야는 시료채취장비 운영 능력을 평가했으며, 그 외 수질 등 8개 분야는 시험·검사기관에서 제출한 시험 결과를 분석 기준(Z-score)에 따라 평가했다. 분석 기준(Z-score)은 측정값의 정규분포 변수로서 표준시료의 측정값과 기준값의 차이를 목표표준편차(Target Standard Deviation)로 나눈 값이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11개 시험실이 속한 분야는 공공하·폐수시설 4개 시험실과 먹는물 분야 7개 시험실이다.
현장 평가에는 총 368개 시험실이 참여했으며, 7개 시험실을 제외한 361개 시험실(98%)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현장 평가는 3년 주기로 실시하며 평가위원이 시험·검사기관의 시험실을 직접 방문하여 국립환경과학원의 정도관리 고시의 분야별 평가표에 따라서 평가한다.
현장 평가는 운영 및 기술 분야와 각각의 매질별 시험 분야에 대하여 기술 인력, 시설·장비 및 운영 등에 대한 실태와 관련된 자료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7개 시험실이 속한 분야는 수질 분야 6개 시험실과 먹는물 분야 1개 시험실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정도관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험·검사기관의 평가 결과를 지난해 말에 통보하고, 숙련도 시험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시험실(1,141개)의 명단을 ‘환경시험·검사 종합운영시스템(Qaqc.nier.go.kr)’에 게재했다.  또한, 현장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시험실(361개)에는 3년 유효 기간(2022. 1. 1 ~ 2024. 12. 31)의 정도관리 검증서를 발급했다.
신선경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기반연구부장은 “환경시험·검사기관의 시험·분석 능력과 시험실 운영 능력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시험·검사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임러 트럭, 탄소 중립 운송의 미래 위해 지멘스의 Xcelerator 채택

- 다임러 트럭, 지멘스의 심센터 STAR-CCM+ 다중 물리 CFD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차세대 차량의 공기역학과 열 관리 최적화
- 다임러 트럭과 지멘스가 협력해 차세대 엔지니어 교육,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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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가 지난 2월 17일, 지멘스 다임러 트럭(Daim ler Truck)이 차세대 CO2 중립 차량을 개발하기 위해 지멘스의 심센터(Simcen ter™) STAR-CCM+™ 소프트웨어를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지멘스는 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일부인 심센터를 통해 다임러 트럭에 CAE 개발 프로세스를 완전한 디지털 트윈 기반 다중 물리 환경으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최첨단 전산 유체 역학(CFD, Computational Fluid Dynamics)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임러 트럭은 심센터 STAR-CCM+를 사용해 공기역학적 성능을 개선하고, 배터리 냉각 및 수소 기술을 포함한 혁신적인 e-모빌리티 추진과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탐색 및 최적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 소프트웨어는 레거시 연소 엔진 및 배기 시스템 설계와 관련된 CO2 감소를 지원한다.
소프트웨어 외에도 지멘스와 다임러 트럭은 젊은 엔지니어 교육을 위해 협력하고, 다임러 트럭이 시장에서 리더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급 시뮬레이션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의 수석 부사장 겸 EMEA 총괄 책임자인 에드윈 세베린(Edwin Severijn)은 “다임러 트럭을 우리 새로운 고객으로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 디지털화는 운송 부문의 지속 가능한 산업 혁신에 매우 중요하며, 심센터 STAR-CCM+는 제품의 실제 성능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함으로써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임러 트럭 AG는 세계 최대의 트럭 및 버스 생산업체로서 유럽·북미·아시아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 35개 이상의 주요 지점을 두고 있다. 100,0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는 이 회사는 프레이트라이너(Freightliner), 웨스턴 스타(Western Star), 토마스 빌트 버스(Thomas Built Buses),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Benz), 세트라(Setra), 바라트벤츠(BharatBenz), FUSO 등 7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SiC와 IGBT 스위칭 회로의 최적화 및 단순화 지원하는 듀얼 게이트 드라이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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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과 고객들을 지원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지난 2월 17일, IGBT 및 실리콘 카바이드(SiC : Silicon-Carbide) MOSFET을 위한 새로운 듀얼 채널 갈바닉 절연 게이트 드라이버 2종을 출시해, 고전압 전력변환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공간 절감과 간편한 회로 설계를 지원한다.
IGBT를 위한 STGAP2HD와 SiC MOSFET을 위한 STGAP2SICD는 ST의 최신 갈바닉 절연 기술을 활용해 SO-36W 와이드 바디(Wide-body) 패키지로 6kV의 과도전압을 제공한다. 또한, ±100V/ns dv/dt에 이르는 과도 내성을 통해 전기적 노이즈가 많이 발생하는 동작 조건에서 스퓨리어스(Spurious) 턴온을 방지한다. 이 디바이스는 최대 4A의 강력한 게이트 제어 신호를 제공할 수 있으며, 턴온 및 턴오프 시간을 독립적으로 조정하게 해주는 듀얼 출력핀을 통해 게이트 구동을 위한 유연성을 추가로 지원한다. 능동 밀러 클램프(Active Miller Clamp)로는 하프-브리지 토폴로지의 빠른 정류 시 게이트 스파이크를 방지한다.
회로 보호 기능에는 열 보호와 안전한 동작을 위한 워치독(Watchdog), 위험한 저효율 모드에서 시동을 방지하는 채널당 UVLO(Under-Voltage Lockout) 기능이 있다. STGAP2SICD는 SiC MOSFET 요건에 최적화된 더 높은 UVLO 임계 전압을 지원한다.
각 디바이스는 듀얼 로우-사이드 및 비대칭 하프-브리지 애플리케이션에서 두 채널을 동시에 턴온하도록 iLOCK 핀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하프-브리지 회로의 슛스루(Shoot-Through) 전류를 방지해주는 인터로킹도 갖추고 있다. 두 드라이버 모두 고전압 레일에서 정격전압이 최대 1,200V에 이르며, 높은 PWM 정확도로 75ns의 입력-출력 전파 시간을 제공한다.
ST의 새로운 듀얼 채널 갈바닉 절연 게이트 드라이버는 전용 셧다운 핀과 브레이크 핀 및 전력 소모를 절감하는 대기모드 핀을 갖춰 전원공급장치, 드라이브, 인버터, 용접기, 충전기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3.3V까지 TTL 및 CMOS 로직과 호환되는 입력핀으로 호스트 마이크로컨트롤러나 DSP에 대한 연결을 간소화해준다.


엔드레스하우저, 2021년 매출 예비 수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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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산업 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 기업 엔드레스하우저(https://www.kr.endress.com)가 2021년 매출의 예비 수치(Preliminary figures)를 발표했다.

엔드레스하우저는 지난 2021년, 코로나19의 전지구적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11% 이상의 매출 성장을 보이며 29억 유로, 한화로 약 3조 9,400억 상당의 매출을 기록했다. 매출뿐 아니라 영업 이익 또한 전년 대비 성장한 것은 물론, 2019년의 실적 또한 추월한 수치라고 엔드레스하우저는 밝혔다. 팬데믹이 지속되는 와중에서도 고용은 오히려 증가해, 전 세계적으로 600여 명의 임직원을 추가 고용한 끝에 15,000여 명의 임직원을 보유한 기업으로 거듭났다. 엔드레스하우저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룩 슐트하이스(Luc Schultheiss) 박사는 “2021년, 우리는 모든 주요 투자 계획을 실행에 옮겼을 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진전을 보이며 의미 있는 결과를 창출했다.”고 언급했다.

마티아스 알텐도르프(Matthias Altendorf) CEO는 “우리 또한 이 같은 빠른 회복세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히며, “팬데믹 첫 해에 야기된 일정 수준의 매출 하락이 있었기에 그로부터 강력한 반등세를 경험해 매출 상승 폭이 커진 것은 맞지만, 그와는 별개로 거의 모든 전략 산업에서 견고한 성장세를 보인 것이 쾌거”라고 덧붙였다.

한편, 엔드레스하우저는 2022년 또한 높은 발주량과 함께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으며, 7~9% 내외의 매출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2021년 매출의 최종 수치는 오는 4월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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