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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동정 인스피라즈, 시장 변화에 발맞춰 비즈캠(Vizcam)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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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64회 작성일 22-04-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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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 4.0과 싱가포르 및 한국의 머신비전 산업 동향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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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 4.0은 전 세계 제조 산업의 토론과 주제에 사용되는 일반적인 화두가 된다. 1차, 3차 산업혁명은 자동화 및 기계화의 시작에서 전자, PLC, 컴퓨터 등의 보급으로 세상을 크게 변화시켰고, 많은 제조업들은 생산라인 및 공정을 자동화로 구축하고 있다. 또한 부품 및 하위 어셈블리를 식별하고 추적하기 위해(제조업체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사이버 물리적 시스템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장치는 정보를 교환하고, 독립적으로 제어 및 상호 작용할 수 있다.

일련의 과정들은 인간의 최소한의 개입으로 공장자동화를 구축할 수 있다. 접목되는 기술로는 센서, 사물인터넷(IoT), 데이터 분석, 로봇, 머신비전, 인공지능(AI)이 포함되며, 제조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

전 세계적으로 제조 산업의 각 공장들은 품질 좋은 제품들을 일관성 있게 생산 공급하는 토대가 된다. 이는 모든 제조업들의 평판과 신뢰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기업의 좋은 이미지를 위해 생산기계에서 사용되는 머신비전은 생산 품질(2D/3D 측정, 조립 무결성, 결함 검사, 1D /2D/OCR 검증)을 철저히 검증한다. 수집된 빅데이터를 통해 머신비전은 모든 불량들을 식별하고, 이상 및 불량 동향을 파악하여 정확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하며, 품질 향상과 생산성 제고를 위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가능하게 한다.

싱가포르는 천연자원이 없는 작은 국가라는 리스크를 안고, 글로벌 마켓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도로 훈련된 노동력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교육 격차가 좁혀지면서 싱가포르는 새로운 기술 발전 분야에 의존하고 있으며, 인더스트리 4.0은 국가가 채택해야 할 중요한 이니셔티브 중 하나다.

지난 2017년에 싱가포르 경제 개발 위원회(ED B)는 인더스트리 4.0을 이해하고, 기업의 준비 수준을 평가하기 위한 공통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기 위해 싱가포르 스마트 산업 준비지수를 출시했고, 기업이 인더스트리 4.0 혁신을 위해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우선순위 매트릭스가 출시되었다.

세계경제포럼(WEF)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스마트 제조로 변화하는 생산 특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가장 좋은 위치에 있는) 전 세계 상위 25개 국가 중 하나로 생산 동인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개방적이고 무역 친화적인 비즈니스 환경으로 인해 글로벌 무역 및 투자의 리더로 각광받고 있다.

아시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경제국인 싱가포르는 사물인터넷(IoT), 로봇공학 및 인공지능(AI)과 같은 인더스트리 4.0 제조 이니셔티브를 원활하게 수용했으며, 제조업은 국내총생산(GDP)의 5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는 하이테크 제품의 네 번째로 큰 글로벌 수출국이기도 하다. 지난 10년 동안 싱가포르의 제조업체들은 높은 인건비와 외국인 노동력에 대한 고용 제한이라는 지속적인 압력에 직면해왔다.

따라서, 지능형 자동화의 미래로 향하는 스마트 공정의 혁신은 노동 비용이 저렴한 주변 국가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불가결한 사항으로 간주된다.

한국 역시 지난 2014년부터 정부 주도하에 기존의 제조 공정에서 스마트 제조 공정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가장 최근 연구 결과를 보면, 정부는 2022년도까지 스마트공장 3만 개 구축을 목표로 했으나 그 수치가 훨씬 넘어버린 것을 알 수 있다. 기존 대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위해 추진되었던 제조 공정 혁신은 감염병 팬데믹으로 온라인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품질 향상과 생산성 제고를 위해 중소·중견 기업의 시장 파이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중소·중견 제조업에서는 머신비전을 전문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구성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며, 결과적으로 머신비전이 중소·중견 기업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 운영 난이도를 현저히 낮추는 것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

2004년에 설립된 인스피라즈(Inspiraz)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스마트 제조 공정에 가장 적합한 머신비전 시스템인 비즈캠(Vizcam)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싱가포르 헤드쿼터를 중심으로 한국지사, 중국의 상해와 심천지사를 두어 글로벌한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국가별 시장 상황에 적합한 머신비전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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