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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뉴스)한국전기연구원 ‘SIEF 2022’ 참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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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33회 작성일 22-04-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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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SIEF 2022’ 참가, 탄소중립·4차 산업혁명 대표 기술 선보인다
- 3월 17일부터 3일간 코엑스서 열린 ‘한국전기산업대전’ 참가 통해 총 26종 연구원 성과 소개
- 고출력 MW급 마그네트론 및 선형가속기 기술’은 진공 공간에서 발생하는 전자빔의 전기에너지를 고출력 전자기파 에너지로 변환하고, 고에너지 방사선을 방사하여 암을 치료하는 의료 핵심기술
- 전시 공간은 다가올 ‘미래 전기화 세상(Electrified World)’으로 구성, 연구원의 성과 소개와 산업계의 다양한 요구와 제안 직접 수렴할 수 있는 좋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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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명성호)이 3월 17일(목)부터 19일(토)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C홀)에서 개최된 ‘2022 한국전기산업대전(SIEF, Seoul International Electric Fair)’에 참가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한국전기산업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력·에너지 기자재 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 KOTRA 등이 공동 주관하는 국제 행사다.

KERI는 이번 전시회에서 약 33평(108m2) 규모의 부스를 구축하여 ▲탄소중립 ▲미래 모빌리티 ▲소부장 ▲전기 의료기기 ▲중소·중견기업 지원 분야에서 총 26종의 기술을 선보였다.

대표 연구 성과물 중 하나인 ‘고출력 MW급 마그네트론 및 선형가속기 기술’은 진공 공간에서 발생하는 전자빔의 전기에너지를 고출력 전자기파 에너지로 변환하고, 고에너지 방사선을 방사하여 암을 치료하는 의료 핵심기술이다. 그 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방사선 암 치료기 기술의 국산화를 실현한 성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의료 분야 외에도 선박/항공/안전/보안용 레이더나 안티드론 시스템, 산업용 가공 및 검사장치, 전자빔 멸균장치 등 전기에너지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고부가가치 산업에 활용될 수 있다.

또 다른 성과인 ‘친환경 가스 적용 145kV 차단기 설계기술’은 지구온난화 지수가 이산화탄소(CO2)의 23,500배일 정도로 대기오염의 주범이라 불렸던 ‘SF6(육불화황) 가스’ 사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력기기 분야 신기술이다.

미래 모빌리티 분야 핵심기술도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차세대도심이동비행(AAM, Advanced Air Mobility)용 핵심 전기추진 기술’과 선박과 항공기의 추진 효율을 10% 이상 향상시키는 ‘비접촉 마그네틱 기어 기반 상반회전 프로펠러 기술’, 전기차 대중화에 기여할 ‘양방향 충·방전 제어 및 통신 기술’, E-모빌리티를 위한 ‘캐비티(Cavity) 공진 방식 무선전력전송 기술’ 등이 전시되었다.

이 밖에도 국내 전기·전력기기 업체들의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국제공인 시험인증 서비스’와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사업’이 소개될 예정이며, 전시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한 경품 제공도 이루어졌다.

KERI 문소민 대외협력실장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 전기화 세상(Electrified World)’에 대해 국민과 함께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고 밝히며, “이번 전시회는 연구원의 성과 소개는 물론 산업계의 다양한 요구와 제안을 직접 수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KER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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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리눅스 기반 지능형 시스템 관리를 돕는 ‘윈드리버 스튜디오 리눅스 서비스’ 출시
- 임베디드 리눅스 플랫폼의 전체 라이프사이클 관리에 수반되는 고비용의 도전 과제 간소화
- 관리형 서비스로 리눅스 플랫폼의 안정성과 보안 보장하고, 혁신 기술개발에 리소스 집중하도록 지원

미션 크리티컬 지능형 시스템을 위한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 윈드리버가 지난 3월 21일, 커뮤니티 기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기업에서 미션 크리티컬 지능형 시스템의 보안, 결함 관리, 컴플라이언스, 운영 관리를 원활하게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윈드리버 스튜디오 리눅스 서비스(Wind River Studio Linux Service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윈드리버의 고객 성공(Customer Success)을 총괄하는 아밋 로넨(Amit Ronen) 수석 부사장은 “미션 크리티컬 임베디드 시스템은 대부분 긴 수명을 유지하기 때문에 구축, 관리, 유지보수에 대해 수년 단위 혹은 수십 년 단위의 계획이 필요하다. 앞으로 다가올 지능형 시스템의 시대에는 특히 보안과 컴플라이언스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하며 “윈드리버 스튜디오 리눅스 서비스는 임베디드 시스템의 개발, 배포, 유지 관리에 요구되는 사항들을 완벽히 해결하도록 설계됐다. 개발자들이 강력하고 안정적인 리눅스 기반 지능형 디바이스 및 시스템을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과 유지보수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개발자들은 오롯이 혁신과 차별화에만 집중함으로써 ROI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혁신적이고 안정적이며 배포가 용이한 임베디드 리눅스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시스템이 점점 더 복잡해짐에 따라 새롭게 등장하는 플랫폼들에 대한 보안, 컴플라이언스, 결함 관리, 운영 유지 등에 도전 과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보안 결함을 파악하고 구축된 시스템에 패치를 배포하는 작업은 개발 단계에서 이를 지원했을 때 대비 최대 100배 이상의 비용이 소요될 수 있다. 타이트 한 일정 내 혁신성까지 만족시켜야 하는 개발팀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또한 이러한 수정 사항을 업스트림하여 오픈소스 커뮤니티와 공유하고 협업하기 위해서는 리소스 및 전문지식 확보를 위한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된다. 그러나 시의적절하게 이러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시 기술적 부채가 누적되어 기존 제품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새로운 릴리즈 개발이 지연될 수 있다. 윈드리버는 지난 20여 년 이상 리눅스 시스템의 구축, 배포, 보안 강화를 위해 고객들과 협력해온 만큼, 이번에 발표된 관리형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이 이러한 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엔드레스하우저, ‘스위스 최우수 혁신 기업 TOP10’에 선정
- 기계, 자동차, 산업 기술(Machine, Vehicle and Industrial Technology)’ 범주에서는 1위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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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산업 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 기업 엔드레스하우저(https://www.kr.endress.com)가 스위스 비즈니스 매거진 ‘빌란츠(Bilanz)’와 ‘PME’가 글로벌 통계/빅데이터 플랫폼 ‘스태티스타(Statista)’와 협업하여 주관한 ‘제1회 스위스 최우수 혁신 기업 TOP10’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엔드레스하우저는 ‘기계, 자동차, 산업 기술(Machine, Vehicle and Industrial Technology)’ 범주에서는 1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기업 순위에서는 7위를 차지했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의 최고 운영 책임자(COO) 안드레아스 마이어(Andreas Mayr) 박사는 “임직원들의 혁신성을 장려하는 기업 문화가 엔드레스하우저의 강력한 성장 동력”이라고 밝히며, “개발자들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연례 혁신가 미팅과 인센티브 프로그램에서 나아가 전체 매출의 약 7.5%를 연구개발에 투자할 만큼 전사적으로 매진했던 것이 임직원들의 발명가 정신과 창의력 증대에 큰 기여를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태티스타’는 제품 및 혁신 프로세스, 기업 문화 등 다양한 평가 척도를 고려하여 기업의 혁신 수준을 평가하며, 총 12,000회의 검사를 실시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125개의 기업 목록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2021년 지속가능성 영향(SSI) 프로그램 성과 발표
- 임직원 모두가 환경, 사회, 지배 구조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 달성을 위해 노력
- 지속가능성 영향(SSI) 프로그램 첫해 결과 3.92점 기록, 올해 목표치 초과 달성
- 2021년 결과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속가능성 주요 혁신을 설정하는 데 중추적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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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속가능성 영향 2021~2025(Schneider Sustainability Impact 2021-2025, SSI)’ 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했다고 지난 3월 8일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후(Climate), 자원(Resource), 신뢰(Trust), 동등한 기회(Equal), 세대(Generation). 지역(Local) 등 6개 부문에서 장기적인 약속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 가능하기 위한 11가지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하는 내용은 5개 년 프로젝트의 첫 번째 결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속가능성 영향(SSI) 분기별 SSI 목표 달성 과정을 공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고객, 파트너 및 공급업체에게 탄소 배출량을 신속하게 줄이도록 안내하고, 에너지 효율 및 지속가능성을 제공하는 서비스와 솔루션을 배포해 탈탄소화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 솔루션은 지난해 고객이 탄소 배출량을 8,400만 톤까지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 2025년까지 운영 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1,000개의 상위 공급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10개의 글로벌 제약 회사 공급망에 재생에너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에너자이즈(Energize)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ESG 부문에서 환경(Environmental) 분야뿐만 아니라, 사회(Social), 지배 구조(Governance) 측면에서 동등한 기회, 성별 다양성, 모든 세대를 포용하고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과 지역사회에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전 세계에서 전기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4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하며 신뢰할 수 있는 전기에너지에 접근할 수 있도록 자사 솔루션을 도입했고, 슈나이더 일렉트릭 재단은 지역 NGO 파트너들이 30만 명의 인력을 에너지 관리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게 교육을 지원했다. 2021년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사 운영 조직에서 200개 이상의 이니셔티브를 설정해 국가 및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최고 전략 및 지속가능성 책임자 올리비에 블룸(Olivier Blum)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영향력을 가진 회사로서 독특한 변화를 만들고 있으며, 2021~2025 지속가능성 영향 목표 수립을 통해 자사 지속가능성 기준을 높이고 있다”며, “우리의 지속가능성 목표 첫해의 수행 결과는 고무적이며, 이는 5개 년 목표를 향한 길을 제시한다. 임직원들은 힘을 모아 모든 면에서 지속가능성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지멘스, 지역사회에 1천만 원 상당 물품 지원
- 임직원 봉사단 통한 사회 환원 활동 올해 10년째 맞이해
- 한국지멘스, “사회적 책임 이행하며 지역에 환원하는 기업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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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이사·사장 정하중)가 꾸준한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환원으로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지멘스는 지난 3월 10일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지원금 1,000만 원을 기부하고, ‘서대문구 사랑의 물품 배달’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한국지멘스는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간편 식품과 개인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지원 키트를 200여 가구에 전달한 것.
2013년에 창단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온 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더 나눔 봉사단은 지난해부터 임직원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활동을 전환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서대문구 사랑의 물품 배달’은 더 나눔 봉사단이 2017년부터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전개해온 활동이다.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사장은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위로와 힘을 얻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지멘스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감으로써 ESG 경영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전기연구원, 생활 속 전기 상식 쉽게 알려주는 ‘유튜브 토크쇼’ 론칭
- 매주 금요일 ‘케리톡톡’ 시리즈 게재, 배터리/직류·교류/낙뢰·정전기 등 콘텐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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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명성호)이 생활 속 전기 상식을 쉽게 알려주는 ‘케리톡톡’ 시리즈를 매주 금요일마다 선보인다. ‘케리톡톡’은 KERI 소속 박사들이 직접 출연하여 본인의 연구개발 분야와 관련한 내용을 설명해주는 토크쇼 형식의 콘텐츠다.
총 6개 SNS 채널(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외) 기반 2만 5천여 명의 팔로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KERI는 그 동안 많은 질문을 받았던 3개 분야의 핵심 주제(배터리, 직류·교류, 전기환경-낙뢰/정전기/EMP) 콘텐츠를 소개한다.
최근 큰 주목을 받는 배터리 분야에서는 기본 원리와 더불어, 안전하고 오래 사용하는 방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한다. 에디슨과 테슬라의 대결로도 유명한 직류·교류 주제는 차세대 송전 기술에 대한 심도 높은 지식을 제공한다. 전기환경 분야에서는 계절별 이슈가 되는 낙뢰(여름)와 정전기(겨울) 사고를 막기 위한 팁과 더불어, 미래 첨단 무기로 주목받는 ‘EMP(전자기펄스)’에 대한 지식도 알려준다.
한편 이번 토크쇼의 메인 MC를 맡는 연구원 공식 캐릭터 ‘꼬꼬마케리’의 목소리는 인공지능(AI) 가상 연기자를 활용한 일명 ‘타입캐스트’를 통해 구현했다. 순수하고 귀여운 어린아이의 목소리를 통해 눈높이를 낮추고, 일반인에게 어려울 수 있는 전기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ERI 문소민 대외협력실장은 “출연연 박사들의 전문성과 꼬꼬마케리의 재미적 요소가 결합되어 누구나 거부감 없이 과학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밝히며 “국민과 전기 기술과의 접점을 좁히고, 과학기술 대중화를 위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KERI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eriliveon)을 통해 최근 1~2회차가 업로드된 ‘케리톡톡’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마다 콘텐츠가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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