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비전 전문 플랫폼 ‘비즈캠’이 지난 4월 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에서 일반인도 쉽게 사용 가능한 ‘RTU’를 선보여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비즈캠(VizCam)의 김승현 팀장은 “이번 전시회의 전략과 차별화된 솔루션, 또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Q. 이번 전시회의 전략과 차별화된 솔루션은?
“전시회에서 비즈캠은 간단한 교육만 이수하면 누구나 쉽게 비전 솔루션을 완성할 수 있는 RTU(Ready To Use) 콘셉트와 Wizer Intuit, MultiSpectral, 3D 솔루션으로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중소·중견기업의 비전 도입에 관한 요구가 커지고 있지만, 비전을 사용하는 실무자들이 프로그램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된다. 이에 비즈캠은 “심플함이 최고의 설루션이다”라는 모토 아래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지 않은 사람들도 간단한 교육을 이수하면 쉽게 비전 솔루션을 구성할 수 있는 데 초점을 맞추었고, RTU를 VizCam Game으로 이벤트화하여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Q. 성과는 어땠나?
“전년 9월에 개최된 SFAW2021 대비 두 배가 넘는 인원이 부스를 방문했고, 400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VizCam Game을 통해 비전 프로그램을 배우고 구성해 보았다. 여러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고,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중견기업 담당자들로부터 전시 후 미팅 제의를 받았다.”
Q. 향후 계획은?
“비전 전문가들만이 핸들링 가능했던 머신비전 운용에 관한 진입 장벽을 현저히 낮추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이루어질 것이다. 또한 WIS2022, KIMEX2022, SMATEC2022 등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많은 고객들의 니즈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