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장기술(PROCON)

신제품 업계 최초로 CAN FD 컨트롤러와 트랜시버를 통합한 차량용 SBC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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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75회 작성일 19-07-1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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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컨트롤러 변환 없이 CAN FD 추가가 가능해, 차량 내 네크워크의 설계 및 제품 개발과 출시 시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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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코리아(대표이사 박중서, ti.com/kr) TI가 업계 최초로 CAN(Controller Area Network) FD(Flexible Data rate) 컨트롤러와 트랜시버를 통합한 자동차용 시스템 기반 칩(System Basic Chip, 이하 SBC) 제품을 지난 6월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공개되는 TCAN4550 -Q1은 차량 내 네트워크의 높은 대역폭과 데이터 전송 속도의 유연성에 대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어떠한 마이크로컨트롤러의 SPI(Serial Peripheral Interface) 버스 전송방식에서도 하드웨어 변경을 최소화해서, CAN FD 인터페이스를 구현하거나 버스 포트 수를 확장할 수 있다.

이 제품이 출시되기 전까지, 엔지니어들은 CAN FD 성능을 업그레이드 또는 확장하기 위해 다수의 디스크리트 소자를 사용하거나,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완전히 변경하는 등 상당한 비용과 시간을 소요했다. 그러나 이번에 공개되는 TCAN4550-Q1 SBC를 통해, 엔지니어들은 차체 제어 및 조명, ADAS, 자동차 게이트웨이 디자인을 기존 마이크로컨트롤러 기반 아키텍처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CAN FD으로 간편하게 업그레이드 또는 확장할 수 있다.
CAN FD 통신 프로토콜은 기존 CAN 버스 표준(Classical CAN)을 기반으로, 자동차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데이터 전송 속도 향상과 함께 점차 다양해지는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와 커넥티드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통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대 5Mbps 데이터 전송 속도와 최대 64바이트 페이로드를 지원하는 CAN FD 프로토콜을 통해 엔지니어들은 차세대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서 데이터를 더욱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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