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장기술(PROCON)

계장포커스 알파라발, 세계 최초의 무화석 철강 열교환기 제작을 위해 SSAB와 협력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30회 작성일 22-07-15 10:32

본문

ec0dafd33137fb7a7e2bc2ea328be96b_1657848762_2163.png
알파라발이 스웨덴의 글로벌 철강 기업인 SSAB와 세계 최초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은 철강 열교환기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수소환원철로 만들어진 첫 번째 열교환기를 2023년에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양사의 협력은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한 알파 라발의 여정에서 중요한 단계다.
철강 생산은 글로벌 탄소 배출량의 7%를 차지한다. 고장력강 분야를 리드하는 SSAB가 곧 출시할 HYBRIT 기술로 만들어진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은 철강 제품은 지속 가능한 운영을 모색하는 업계에 돌파구가 될 것이다. 전 세계 산업 공정에서 사용되는 알파라발 열교환기의 40%는 강철로 만들어졌으며, 기존 기술보다 최대 50% 정도 에너지 효율성이 높다. 이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CO2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이 있음을 의미한다. 국제 에너지 기구(IEA)에 따르면 실제로 에너지 효율 향상을 통해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이상 줄일 수 있으며, 에너지 효율 절감의 50% 는 산업 부문에서 발생한다. Tom Erixon, President and CEO of Alfa Laval은 “알파라발의 전문 지식과 혁신 추구 의지를 바탕으로 SSAB와의 협업을 발표하게 되어 기쁩니다.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은 철강 기술과 효율적인 열교환기의 결합으로 탄소중립을 향한 업계의 변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Martin Lindqvist, President and CEO of SSAB은  “알파라발을 파트너로 맞아 기후변화 완화를 위해 앞으로 나아갈 방법을 공동으로 모색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 협업을 통해 새로운 분야에 도달하게 될 것이며, 완전히 새 로운 범위의 고객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알파라발은 2030년까지 가치사슬(Value chain) 전반에 걸친 탄소중립화 목표를 수립하였다.
 

카테고리

카테고리
현재(2019~)

잡지리스트

잡지리스트

이달의 광고업체

이달의 광고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