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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장포커스 퓨처메인, ‘디지털 산업혁신 빅데이터 플랫폼’에 제조 데이터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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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92회 작성일 23-01-1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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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융합으로 제조 기업 디지털 전환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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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보전 전문 업체인 퓨처메인(대표이사 이선휘)이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13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여 구축·운영 중인 ‘디지털 산업혁신 빅데이터 플랫폼(ww w.bigdata-dx.kr)’에 4종 12개의 제조 데이터를 최초로 공개했다.
퓨처메인은 설비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수집한 신뢰성 높은 모터·펌프·컴프레셔·터빈의 정상 및 비정상 상태의 진동 데이터를 누구나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에 공개했다. 특히, 모터와 펌프에서 자주 발생하는 언발란스(Unbalance)와 미스얼라인먼트(Misalign ment)의 진동 데이터를 최초로 공개해 디지털 전환을 계획하는 제조 기업에 유용한 데이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퓨처메인은 해당 데이터를 무료로 공개했으며, 종류에 따라 일부 데이터를 유료로 공개한다.
제조 기업은 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공장의 설비 최적관리와 예지보전에 활용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 학습을 활용하여 설비관리 플랫폼이나 알고리즘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선휘 퓨처메인 대표이사는 “제조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모터, 펌프, 컴프레셔 등의 설비에서 발생하는 유의미한 진동 데이터를 비식별화 및 표준화 처리해 민간에 공개함으로써 개방형 혁신을 이뤘다”며, “국내 제조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이루기 위해서 인공지능 기술 도입이 중요해진 만큼, 퓨처메인의 제조 설비에 대한 빅데이터가 스마트공장 구축을 원하는 모든 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혁신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 산업혁신 빅데이터 플랫폼은 공유·연결·협업을 통해 산업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조성하고,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시키기 위한 산업 데이터 유통 거래 플랫폼이다. 디지털 산업혁신 빅데이터 플랫폼에는 수출입 정보, 기업정보, 특허정보, 물류 등 산업 관련 데이터를 보유한 다양한 센터가 참여하여 데이터를 개방하고 있으며, 이 중 퓨처메인은 유일하게 제조 설비 관련 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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