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장기술(PROCON)

업체동정 ‘하노버 메세 2023’ 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00회 작성일 23-05-12 15:34

본문

-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해결하고, 넷제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솔루션 및 제품 공개

bd72b666a1b34e17bdde8837423fe5af_1683873238_5098.png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e. 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지난 4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하는(세계 최대 산업 혁신 전시회) 하노버산업 박람회(Hannover Messe 2023)에 참가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하노버 메세 2023에서 전 세계 산업계가 직면하는 에너지 보안, 자원 효율성 및 지속가능성 과제 해결을 위한 신기술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선보였다. 발표한 제품들은 자사 IoT 기반의 개방형 아키텍처 및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통해서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다.
먼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V23.0(EcoStruxure Automation Expert, 이하 EAE)’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였다. EAE는 IEC61499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범용 자동화 제품으로, 기본 하드웨어 인프라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모델링하고 배포해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EAE V23.0은 AVEVA 시스템 플랫폼(AVEVA System Platform)과의 향상된 통합 기능이 포함되어 더 빠른 시스템 설계를 지원하고,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그래픽 편집기가 포함됐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모터 관리 제품인 Altivar ATV320, GM AirSeT, 3상 UPS 모듈러(Easy UPS 3-Phase Modular), 파워로직(Power Logic) P7 보호 계전기 등의 커넥티드 프로덕트 라인업을 전시했다.
새로운 Altivar ATV320 솔라(Solar) 드라이브는 온오프 그리드 호환성을 통해 모터 관리 솔루션에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보장하며, CO2 배출 없이 친환경 펌핑 솔루션을 제공한다. 업데이트된 솔루션은 50% 이상의 추가 정적 중량을 처리하여 TeSys 모터 스타터 및 장비 솔루션을 수용할 수 있다.
GM AirSeT은 육불화황(SF6)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디지털 배전반 AirSeT 제품군 중 40.5kV까지 지원 가능한 고사양의 고압배전반이다. 배전반 제작 과정 중 밸류체인(Value chain) 전반에서 탈탄소를 달성함으로 인하여 고객사의 넷제로 달성 및 ESG 경영에 기여할 수 있다. 더불어 산업용 플랜트 및 데이터센터 등 중요 인프라 시설의 사고 방지 및 설비 보호 등을 위하여, 스마트 센서를 통한 화재 감지 및 온도 모니터링 기능까지도 제공하는 미래지향적인 디지털 수배전반이다.
3상 UPS(무정전원공급장치)는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이중 변환 모드뿐만 아니라 고효율 운전 모드인 이컨버전(eConversion) 모드에서도 IEC CLASS -1을 준수해 중요한 부하에서 가장 높은 출력 보호 수준을 제공한다. 또 전원 모듈을 추가하거나, 교체 시 UPS 전원 공급을 중단하지 않고 사용자의 안전까지 보장하는 라이브 스왑 기능을 도입했다. 이 제품은 중요 비즈니스 빌딩, 산업 현장 및 중소형 그리고 대형 데이터센터에 적합하다.
또 특고압 디지털 보호 계전기 파워로직(Power Logic) P7은 차세대 전력 계통 보호 및 제어 플랫폼에 기반을 둔 제품으로 동작 효율성, 전력 가용성 및 전기 보안을 최대화하기 위해 가장 복합적이고 수요가 많은 고위험 산업 분야 타깃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제품 수명주기의 복합 요소를 줄이기 위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신규 애플리케이션 펌웨어와 인입-인출형 이더넷 통신 모듈 및 I/O 보드를 통해 요구사항에 맞게 조정이 가능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기 디지털 트윈 플랫폼 ETAP을 활성화한다. ETAP는 설계 및 엔지니어에서 운영 및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전체 전기 시스템 수명주기를 관리하는 새로운 통합 전기 디지털 트윈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ETAP를 통해 생산성, 협업 및 효율성을 높이고, 에너지 전환 여정을 가능하게 한다.
이 밖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 아비바(AVEVA)와 함께 기업의 비즈니스 및 자산 운영을 디지털화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에너지 사용량, 탄소 배출량 및 리소스 활용 집약도를 낮추는 큰 폭의 변화와 개선을 이끌었고,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고도화를 향한 여정을 가속화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산업 자동화 담당 부사장 바바라 프리(Barbara Frei)는 “우리는 탄소중립이라는 글로벌 목표가 에너지 위기를 완화하기 위한 단기적 요구를 충족시키는 역사상 독특한 순간에 있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하노버 메세 2023에서 선보일 디지털화, 자동화 및 전기화 기술과 제품은 우리가 직면한 기후변화 등의 문제에 대한 솔루션이 가까이에 있다는 증거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해결하고, 산업계가 넷제로(Net-Zero) 약속을 충족하도록 돕는 솔루션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부스 내에서 라이브 스트림을 통한 스마트 공장 경험 기회, 주제별로 전문가와 최신 동향과 기술 논의, 가이드 투어 등을 마련했다.
 

카테고리

카테고리
현재(2019~)

잡지리스트

잡지리스트

이달의 광고업체

이달의 광고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