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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장포커스 현대중공업, 세계 최대 출력 ‘힘센엔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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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19-11-1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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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6천마력급 … 디젤·천연가스 이중연료 사용 친환경 엔진

-다양한 출력대 모델 확보로 친환경 엔진 시장 공략 가속화

-2025년까지 힘센엔진 매출 1조원으로 지난해 4배 확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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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중형 엔진 중 세계 최대 출력을 자랑하는 ‘힘센(HiMSEN)엔진’ 신모델을 개발, 적극적인 친환경 엔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개발한 힘센엔진 신모델(모델명 : H54DF)은 최대 출력이 3만6천마력으로 중형 엔진 중 세계 최대이며, 디젤과 천연가스 두 가지 연료를 선택적으로 사용해 질소 산화물과 황산화물 등 유해 배기가스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이중연료 엔진이다.
신모델의 출력은 기존 이중연료 엔진에 비해 약 3배 높 고, 디젤엔진과 비교해도 18% 가량 늘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국내외 주요 선급 입회 하에 H54 DF 엔진의 형식승인 심사를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20 여개 주요 고객사를 초청해 새 엔진을 소개하는 행사도 가졌다.
 
현대중공업은 환경 규제 강화 등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선박 추진 및 발전, 육상 발전용 친환경 엔진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고출력 이중연료 힘센엔진을 개발했다.
현대중공업은 H54DF 개발로 1천400마력~3천6백마력에 이르는 폭넓은 출력대의 이중연료 엔진을 보유하게되어 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더욱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 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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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이기동 엔진기계사업 대표는 “이중연료 엔진을 비롯해 시장 전망이 밝은 친환경 엔진을 중심으로 기술개발 및 영업을 강화해 지난해 2천600억원 수준인 힘센엔진 매출을 오는 2025년까지 1조원으로 늘릴 계획” 이라고 밝혔다.
힘센엔진은 지금까지 전 세계 60여 개국에 1만2천 여 기가 수출되며, 전 세계 중형 엔진 시장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2년 이중연료 힘센엔진을 처음 개발해 현재까지 선박용 450여 기, 육상발전용 30여 기 등을 수주하며 친환경 엔진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한편, 힘센엔진은 지난 2000년 현대중공업이 10년의 연구 끝에 독자 기술로 개발한 4행정(4-Stroke) 중형 엔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