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이 원전 설계 기술의 우수성을 해외에 홍보하여 해외시장 개척 기반 확보

한국전력기술이 원전 설계 기술의 우수성을 해외에 홍보하여 해외시장 개척 기반을 확보하고자 지난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2020 세계미래에너지정상회의(WFES)’ 전시회에 참가하였다.

WFES는 아랍에미리트 국영 청정에너지 기업인 미래에너지공사(마스다르)가 주관하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에너지 종합 포럼 전시회로, 세계 40여 개국 85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170여 개국 약 33,000명이 전시관을 관람하였다.

한국전력기술은 한국원자력산업협회의 협조로 한국수력원자력, 한전NF, 한전KPS, 두산중공업,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 7개사와 함께 한국원자력관 주관팀으로 공동 참여하였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한국전력기술은 국내 원전 유관 기관들과 공동으로 BNPP 건설 현황 및 APR1400(EU-APR) 홍보로 국내 원전 수출 사업 개발을 지원하고, 원전 설계·시공, 운영 등 원자력 기술 우수성 소개 등 원전 수출 홍보를 위해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