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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020년 전기산업 동향 및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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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94회 작성일 20-02-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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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국내 생산규모는 1.7% 증가한 43조원 전망
- 한전의 연속 적자에 따른 예산 절감으로 인해 송배전 설비 투자 감소가 예상되나, 신재생에 대한 투자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 정부의 경기부양책으로 민간, 민자, 공공 분야 대규모 투자로 내수 및 수출 활성화 기대
- 환경 규제 강화로 조선산업의 LNG선 증가로 선박용 전력 기자재 수요가 증가 예상
▶ 2020년 수출은 7.2% 증가한 126억불 전망
- 산유국을 중심으로 내전이 종결된 일부 국가들의 복구 사업 진행 및 유가 수준 회복이 미흡하지만, 소폭 개선에 힘입어 관련 전력 기자재 수출 증가 예상
- 신재생에너지 및 고효율 관련 기기의 증가가 예상되며, 발전기·변압기·전력 및 제어 통신 케이블 회복 예상
- 미중 무역 분쟁 장기화, 미국의 유럽국가들을 겨냥한 보복관세 조짐,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확산 브렉시트 등의 정치적 불확실성과 세계 경기 둔화에 따른 수출경기 악화가 우려됨
▶ 2020년 수입은 1.4% 증가한 118억불 전망
- 생산 및 수출의 회복으로 전력 기자재 수출용 중간재 부품 수요 증가 예상
▶ 2020년 무역수지는 억불로 흑자 기조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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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기산업 전망

1. 세계 전기산업 전망

(발전 분야) 전반적으로 작년과 비슷할 전망이나, 가스터빈 시장과 스팀터빈 시장은 다소 증가가 예상된다.
•가스터빈 시장은 지구온난화 방지 정책에 따라서 기존 석탄 및 석유 발전소들이 가스터빈을 이용한 천연가스 발전으로 많이 변경되어 가는 추세이며, 신흥국 및 유럽, 특히 중국에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신재생에너지도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대표 선진국인 미국·일본·독일·중국 등 각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스팀터빈 시장은 신재생에너지의 완만한 성장세에 힘입어 다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나, 가스터빈 시장보다는 다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송배전 분야) 신흥국의 도시화 및 일부 선진국 노후화된 인프라 구축 등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로 소폭 성장이 기대된다.
•신재생에너지 발전 증가로 각국의 많은 투자가 진행되고 있으며, 일부 선진국, 특히 미국·유럽의 노후화된 전력 등의 인프라 교체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전력 인프라 등 기초 공공사업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유가 회복으로 지연되었던 중동 산유국 중심 대규모 프로젝트 재개, 내전 종결로 이라크 이집트 등에서 복구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빌딩 자동화분야) 세계 경기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나, 전체적으로 견고한 성장이 기대된다.
•아시아는 인프라 및 플랜트 수요가 높은 시장으로 중국 등 대부분의 국가는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유럽은 브렉시트 등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수요 둔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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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내 전기산업 전망

(생산 전망) 세계 경기 회복 및 한전의 송배전 설비 유지보수 확장으로 발주물량이 증가할 것이며, 우리 전기산업도 수출 중심으로 성장세 개선이 예상된다.
•원자력발전 설비 투자 감소 및 미중 무역 분쟁으로 인한 글로벌 불확실성, 건설 투자 조정 국면에 따른 전력 기자재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요인이 상존한다. 그러나 정부의 민간·민자 공공 분야 대규모 투자에 힘입어 내수 및 생산 회복이 기대된다.
•지구온난화 방지 정책에 따른 신재생 및 친환경 고효율 설비투자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조선산업의 LNG선 발주 증가로 선박용 전력기자재 수요 증가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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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2020년도 투자 경제정책 및 장기간 수주가 부진했던 조선산업 회복 신재생 및 발전 설비 투자 증가로 인해 전년대비 1.7% 증가된 43조원이 될 전망이다.

(수 출) 수출은 전년 부진의 기저효과와 국제유가가 회복으로 아시아 및 중동지역 중심으로 전년대비 증가한 억불 전망
•수출에 대한 긍정적인 요인으로는 국제유가 소폭 회복으로 상황이 개선되어 그 동안 지연되었던 전력 프로젝트 및 인프라 투자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일부 선진국의 노후화된 전력 등의 인프라 교체가꾸준하게 지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기후협약과 4차 산업혁명을 겨냥한 각국의 고효율 기기 자동화기기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의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부정적인 요인으로는 미국 유로존 일본 및 주요 신흥국들의 기준금리 인하 미중 무역 분쟁 장기화 유럽국가들의 보복 관세를 준비하는 미국,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 확산 브랙시트 등의 정치적 불확실성과 세계경제 둔화에 따른 수출경기 악화가 우려
•주 수출지역은 전년과 마찬가지로 중국·미국·일본 ·베트남·멕시코 순으로 이어질 것이나, 중국 및 미국은 미중 무역 분쟁으로 인해 증가폭이 둔화될 전망이며, 유가 회복으로 중동·중남미 아프리카 지역은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품목별로는 배전 및 제어기·전기로 기타 전기부품을 제외한 전 품목에서 증가가 예상되며, 전력 케이블 제어 및 통신 케이블은 전기동 가격 상승으로 수출금액이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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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입) 수입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수출용 부품수입 증가 등으로 인해 소폭 증가한 억불로 전망이다.
•주요 수입지역은 전년과 동일하게 중국·일본·미국 ·독일·베트남 등이 될 것이며, 미국과 중국의 수입 비중은 둔화될 전망이다.

(무역수지) 무역수지는 전년대비 증가한 억불 전망
•무역수지 전망 기준으로 전력 케이블과 발전기 내 태양광모듈이 무역흑자가 가장 크며, 그 다음 접속 및 차단기 순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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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기(電機)산업 전망 설문조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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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산 및 내수
2019년 국내 생산 및 내수는 지속적인 내수 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및 주요 송배전 기자재 구매물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2020년 생산 및 내수 시장은 대부분 악화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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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 출
수출은 중국 및 인도산 등 가격 경쟁력 악화 및 보호무역주의로 더욱 열악해질 것으로 응답하였다. 반면

에 세계경제 회복 및 적극적 거시경제 성장세로 다소 좋아질 것으로 응답한 기업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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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설비투자
설비투자 전망은 정부의 투자 활성화 및 신재생에너지 집중 투자, 한전의 송배전 발전 설비 투자 증가 계획이 예상되어 호전 18%, 보통 36%, 악화 45% 응답함으로써 보통 및 호전이 54%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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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연구개발
조사 기업의 73%가 내년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비용을 3~4% 이상 투자를 하겠다고 답했으며, R&D

에 있어 가장 어려움이 있다고 답한 부문은 전문 연구인력 부족 자금력 부족 순으로 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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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출 타깃 지역
수출 우선지역으로는 아시아 50%, 미주 28%, 중동 22%, 유럽 3% 순으로 조사 되었고 우리 업계의 주요 타깃 국가는 베트남, 인니, 태국, 필리핀, 중국 등을 우선으로 희망하였으며, 수출 촉진 방안으로는 해외 전시회 참가 51%, 수출 촉진단 참가 20%, 지사화 사업추진 26% 순으로 답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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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적정 환율
조사 기업의 R&D가 내년도 적정 환율이 1,200원때라고 답변하였으며, 15%가 1,100원대로 답변하였으며, 내년도 환율 전망은 1200원대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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