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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장포커스 전자부품연구원(KETI), 한국전자기술연구원으로 새롭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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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57회 작성일 20-09-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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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TI의 연구 역량을 담아낸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브랜드로 기업 혁신 성장  스펙트럼을 보다 확대해 나가고, 정부의 소재·부품·장비 기술 자립화 기여와 한국판 뉴딜의 능동적인 참여 등을 통해 KETI의 미션을 배전의 노력으로 수행


전자부품연구원(KETI, 원장 김영삼)이 1991년 설립부터 사용했던 영문 명칭인 Korea Electronics Technology Institute와 동일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으로 국문 명칭을 변경했다고 지난 8월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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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이 출연하여 설립한 KETI의 초기 미션은 전자 기술을 통해 전자부품의 대일 수입 의존을 탈피하고, 기술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을 밀착 지원함으로써 전자산업 국제 경쟁력 재고에 기여하는 것이었다.

KETI는 전자 및 관련 산업에 적용되는 첨단 전자 기술의 기능과 분야가 끊임없이 진화하는 산업 융합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소재·부품·단말뿐만 아니라 스마트 시티·제조·에너지, 인공지능, 디지털 미디어, 로봇 등의 산업 핵심 기술을 한 발 앞서 확보하여 산업계에 확산해오고 있다.

내년에 창립 30주년을 앞둔 KETI는 “전자부품”의 틀을 벗고 “전자 기술”로 확대되는 기술 플랫폼의 선두 주자로서 KETI의 연구 역량을 담아낸 새로운 국문 명칭인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홍보를 통해 기업들과 협력을 보다 활성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KETI 김영삼 원장은 “그간 여러 기업에서 전자부품의 이미지가 KETI와의 협력 범위를 검토할 때 상당히 제한적 요소로 작용된다는 문제 제기가 많았다.”면서, “KETI의 연구 역량을 담아낸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의 브랜드로 기업 혁신 성장 스펙트럼을 보다 확대해 나가고, 정부의 소재·부품·장비 기술 자립화 기여와 한국판 뉴딜의 능동적인 참여 등을 통해 KETI의 미션을 배전의 노력으로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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