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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발전소뉴스)한전KPS, 중소기업 기술표준 지원 사업 “Standard-SURE”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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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83회 작성일 20-09-1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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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15억 원 규모로 중소기업 계측장비 교정 및 품질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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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설비 정비 전문 회사인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지역 산업 육성 및 품질보증 지원을 위한 ‘S-SURE’ (Standard-Sure) 프로그램의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중소기업의 기술표준화 지원에 본격 나선다.
‘S-SURE’ 프로그램은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기술 표준 유지(계측기 및 공기구의 검·교정)에 흔들림이 없도록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기술표준과 품질 수준 역량을 강화하고, 공급 부품의 신뢰성을 확보함으로써 전력산업의 안정적 운영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한전KPS는 KOLAS 교정기관으로서 축적된 노하우와 교정 기술을 활용해 전력산업 협력업체 및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전수하게 된다.
한전KPS는 광주·전남뿐만 아니라 대구지역을 포함, 계측장비 교정 260여 개 업체, 품질교육 지원 144개 업체를 선발해 검·교정비 등 총 15억여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에 선정된 한 중소기업의 대표는 “모든 제조 공정의 기초가 되는 계측장비 교정은 생산하는 품질 유지를 위한 필수 절차인데, 코로나-19로 인한 경영환경의 악화는 중소기업들의 적기 교정을 힘들게 해 균일한 품질 유지를 어렵게 만든다”며, “한전KPS의 S-SURE 사업은 매년 모든 계측장비를 교정해야 하는 중소기업의 입장에서 큰 도움이 되어 피부에 직접 와닿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한전KPS는 회사의 고유 업(業) 특성을 살린 S-SURE를 전국의 중소기업 기술표준 및 품질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국가 산업 기술 기반을 공고히 해나가는 한편,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의 새로운 모델로 정립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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