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장포커스 포스코DX, AI 에이전트 구축 컨설팅도 AI가 수행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6-10-15 14:46본문
AX 컨설팅 분석 및 산출물 작성 자동화로 AI 에이전트 도입 기간 절반 이상 단축

포스코DX(대표 심민석)는 AI 에이전트 도입을 위한 업무 진단부터 요구사항 분석, 설계서 작성까지 개발에 앞선 전 과정을 컨설턴트와 함께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Agentee-C’(에이전티-씨)를 개발해 AX 프로젝트 효율을 높이고 있다.
기업들의 AX 추진 수요가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동시에 발생하면서, 기존처럼 컨설턴트가 현업 인터뷰를 통해 업무를 분석하고 과제를 발굴·설계하는 방식으로는 고객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포스코DX는 Agentee-C에 앞서 AI 에이전트의 개발부터 운영, 평가, 재배치 등 생애주기를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 ‘Agentee’(에이전티)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Agentee-C가 생성한 업무 분석 및 설계 결과를 Agentee에 연계해 기획·설계부터 AI 에이전트 구축 및 운영까지 AX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포스코DX는 이를 통해 컨설팅과 설계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반 이상 줄이고 개발·운영 단계로 빠르게 전환해 고객사의 AX 실행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포스코DX는 올해 ‘AI Workforce TF’를 신설하고 AX 컨설팅과 AI 에이전트 개발·운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Agentee-C는 지난 7월 가동을 시작해 자사 AX 과제에 우선 적용하고 있으며, 업종과 고객사 특성에 맞춘 컨설팅 방법론을 고도화해 올해 안에 대외 AX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포스코DX 관계자는 “AI 전환의 성패는 어떤 AI 도구를 사용하느냐보다 사람과 AI가 업무를 어떻게 분담하고 협업하도록 설계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AX 과제를 빠르고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개발부터 운영·관리까지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목표 지향적 AI 전환(Mission-oriented AX)’ 전략을 수립하고, 사업(Process)·사무(Work)·가치(Value) 등 3개 축을 중심으로 AI 대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제조 현장의 AX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사무 업무 전반으로 AI를 확산해 업무 방식을 혁신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