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장포커스 테스토코리아, 대기오염 예방을 위한 산업용 가스 측정기 ‘testo 350K’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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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4회 작성일 25-04-15 14:58본문
고농도의 가스도 제한 없이 측정할 수 있는 측정 범위 확장(희석) 기능 제공
측정 기술 분야의 세계 선두 기업 테스토(Testo)의 한국지사 테스토코리아(Testo Korea, 지사장 전경웅)가 지난 3월 19일, 대기오염 예방을 위한 복합 가스 측정기 ‘testo 350K’를 선보였다.
먼저 ‘testo 350K’는 질소산화물(NOx)을 비롯해 산소(O₂), 일산화탄소(CO), 이산화탄소(CO₂), 일산화질소(NO), 이산화질소(NO₂), 이산화황(SO₂), 탄화수소(HC), 황화수소(H₂S) 등을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휴대용 다기능 연소가스 분석 시스템이다. 다양한 연소가스 센서 중 최대 6개를 선택해 동시에 측정할 수 있고, 별도의 도구 없이 사용자가 현장에서 쉽고 간편하게 센서를 교체할 수 있다. 또 고농도 ‘측정 범위 확장 기능’(가스가 예상치 못하게 높아졌을 때 희석 기능이 활성화되는)을 탑재해 고농도 가스도 제한 없이 측정할 수 있다.
‘testo 350K’는 측정 센서와 분석기 샘플링 부품이 있는 공간이 분리돼 측정 센서를 발열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샘플링 부품으로부터 발생하는 열로 인한 측정값의 오류를 방지할 수 있어 정밀하고 안정된 측정이 가능하며, 순환식 냉각 시스템으로 응축수 및 거친 산업 환경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컬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측정 상황, 계기 정보, 센서 상태 등 모든 정보가 한글로 표시될 뿐 아니라, 5단계만으로 연소가스 분석이 가능해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테스토코리아 강치성 Business Unit Manager는 “각종 유해 물질을 취급하는 산업 현장은 작업자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위해 면밀한 검토와 장치가 필요하다. 특히 환기에 소홀해지기 쉬운 계절에는 각종 유해가스 중독으로 인한 질식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testo 350K는 산업 현장의 배기가스 측정에 이상적인 장비로, 견고하게 설계되어 다양한 측정 및 분석 시 발생하는 모든 요구 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다. 특히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의 형식승인을 통해 신뢰성 있는 환경 계측기로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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