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장기술(PROCON)

업체동정 데이터 센터 성능 에뮬레이션하는 ‘KAI 아키텍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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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1회 작성일 25-05-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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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KAI 아키텍처 솔루션으로AI 데이터 센터 확장성 강화
- KAI : Emulate Anything, Optimize everything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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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이트 AI’로 무엇이든 에뮬레이트하고, 모든 것을 최적화합니다.”
키사이트코리아 기자간담회가 지난 4월 2일 수요일(10시 30 ~ 11시 30분) 양재동 엘타워 2층 오페라홀에서 열렸고, AI 트렌드와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키사이트가 AI 데이터 센터를 위한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
이날 키사이트는 “트래픽 에뮬레이션, 부품 및 네트워크 규격 검증, 최신 산업 표준에 대한 폭넓은 전문성을 통합한 KAI(Keysight AI) 아키텍처를 공개했고, KAI 데이터 센터 빌더, 인터커넥트 및 네트워크 성능 테스터, DCA-M 샘플링 오실로스코프 등 3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먼저 빠르게 성장하는 AI 환경에서 키사이트가 고객들과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고, 어떠한 가치를 제공하는지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키사이트 AI 솔루션은 컴퓨팅·네트워크·인터커넥트·전력 등 데이터 센터 성능의 모든 측면을 에뮬레이션하고, AI 인프라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킨다.
키사이트의 가장 큰 장점은 기술 표준에 관여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
이선우 대표는 “키사이트 지난 10년간의 여정을 돌아봤을 때 가장 큰 변화는 ‘솔루션’ 회사로 거듭난 것이다. HP, 애질런트 사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전자계측기 산업(국방·우주항공) 분야는 ‘제품’ 위주로 접근(Physical Layer를 검증하는 계측기를 주로 제공)했지만, 이제 고객들은 Physical Layer에서 Protocol Layer, Application Layer까지 모든 계층을 아우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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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투엔드 솔루션 포트폴리오인 KAI(Keysight AI)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등장하였다. ‘패스웨이브(PathWave)’라는 통합 플랫폼을 도입하며,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장비가 연동되는 환경을 구현해냈다.
AI 클러스터 구성 요소를 실제 워크로드로 에뮬레이션하여 검증함으로써 고객이 데이터 센터 내 AI 처리 역량을 확장할 수 있으며, KAI 데이터 센터 빌더, 인터커넥트 및 네트워크 성능 테스터, DCA-M 샘플링 오실로스코프 등의 신제품은 AI 네트워크 설계 및 구축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1.6T 구성 요소의 특성 분석 및 테스트를 가능하게 하여 AI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의 신뢰성과 성능 최적화를 보장한다.
KAI 아키텍처는 AI 공급업체, 반도체 제조사,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가 설계, 개발, 운영 전반의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먼저 설계 단계에서는 최첨단 고속 디지털 설계를 디버깅하고, 최신 PCIe· DDR·CXL 표준을 충족하거나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개발 단계에서는 고속 인터커넥트·케이블·칩셋 등 구성 요소의 규격을 검증하고, 시스템 수준에서 워크로드 성능을 검증할 수 있게 해준다. 마지막으로, 배포 및 운영 단계에서는 데이터 센터 전체의 시스템 성능을 검증하고 조율함으로써, 실제 운영 전에 성능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실패 위험을 줄일 수 있다.
KAI 데이터 센터 빌더는 LLM을 포함한 다양한 AI 모델 학습 워크로드를 에뮬레이션하여 네트워크·호스트·가속기 등 AI 인프라 구성 요소 설계와 검증에 통합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하드웨어 설계, 프로토콜, 아키텍처, AI 학습 알고리즘 간의 시너지를 높여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킨다.
김도호 차장은 “키사이트는 컴퓨트, 인터커넥트, 네트워크, 파워(전력 소비) 등 요소마다 전통적인 강점을 가졌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통합 솔루션인 ‘KAI 데이터 센터 빌더’에 네트워크를 확대 적용했다”고 말했다.
또 새로운 INPT-1600GE 인터커넥트 및 네트워크 성능 테스터와 ITS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인터커넥트 테스트 시스템은 데이터를 지능적으로 관리·저장·활용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으로서, 고속 이더넷 네트워크 및 AI 데이터 센터에서의 인터커넥트 검증을 자동화한다.
아울러 새로운 DCA-M 샘플링 오실로스코프는 최대 240Gbps/레인 광 신호 분석을 지원하며, 최대 120 GBaud의 통합 클럭 복구 기능과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의 광 측정 감도를 제공한다. 이 장비는 R&D 및 제조 현장에서 1.6T 트랜시버의 광 테스트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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