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장포커스 슈나이더 일렉트릭, AI 시대 맞춤형 데이터 센터 쿨링 혁신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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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7회 작성일 25-05-19 13:57본문
모티브에어 인수 통해 고성능·고효율 쿨링 솔루션 제공, 지속 가능한 데이터 센터 실현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권지웅)이 AI 기술 발전에 따른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수요 증가와 열 관리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쿨링 시스템 혁신을 가속화한다.
최근 생성형 AI, 대규모 언어 모델(LLM) 등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데이터 센터의 전력 소비는 전례 없는 속도로 증가했다. 특히 AI 기반의 쿼리는 기존 인터넷 검색에 비해 최대 10배 이상의 전력을 소모하며, 발생하는 열은 데이터 센터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위협한다.
지난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환경 변화에 발맞춰 액체 냉각 및 열 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인 모티브에어(Motivair)를 인수하였고, 액체 냉각(Liquid Cooling)을 포함한 첨단 쿨링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액체 냉각은 열 전도성이 뛰어나 기존 공랭 방식보다 뛰어난 냉각 효율을 제공하며, AI 및 고밀도 서버 운용 환경에서 필수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는다.
뿐만 아니라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기와 액체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쿨링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쿨링 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솔루션은 핫스팟을 예방하고, 냉각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여 데이터 센터의 전체적인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데이터 센터의 열을 지역사회에 재활용하는 노력도 확대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폐열 활용 기술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열 관리 방안을 모색하며, 전 세계 데이터 센터가 지역 난방, 스마트팜 등으로 연결되는 순환형 에너지 생태계로 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 이창호 팀장은 “AI 시대를 맞아 데이터 센터의 쿨링 시스템은 단순한 냉방을 넘어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효율, 운영 안정성까지 포괄하는 전략적 요소가 되고 있다”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앞으로도 고성능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냉각 솔루션을 제공하고,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화를 아우르는 데이터 센터 솔루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대한민국 전기전력 산업 대표 전시회
‘2025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참가
‘전기화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미래(Electricity makes Energy Green!)’를 주제로 다양한 솔루션 소개
창립 50주년 기념 히스토리 월 마련, 지속 가능한 기술 혁신 여정과 미래 비전 공유 예정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www.se.com/kr/ko/, 한국지사 : 대표 권지웅)가 오는 5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5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전기전력 산업의 대표 전시회로, 에너지와 환경 분야까지 아우르며 전기 산업의 미래 변화를 선도하는 장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재생에너지, 수소 산업, 2차전지, 탄소중립 등 에너지 전환의 핵심 기술들을 집중 조명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제시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화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미래(Electricity makes Energy Green!)’라는 핵심 메시지 아래, ‘3S 솔루션’으로 구성된 데모존을 통해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스마트 전원 공급(Smart Supply), 스마트 에너지 관리(Smart Management) 분야별 대표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그간의 발전과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히스토리 월(History Wall)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지속 가능한 기술 혁신 여정을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권지웅 대표는 “전기와 에너지의 융합을 통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혁신 기술들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전력 인프라의 디지털화와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한국 전기전력 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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