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장기술(PROCON)

계장포커스 ETRI, 실내투과형 RIS 기술 실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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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5회 작성일 25-05-1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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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쓰 2-port VNA로 고정밀 투과 성능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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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최근 안리쓰(Anritsu, https://www.anritsu.com)의 벡터 네트워크 분석기(VNA) ‘MS46122B’를 활용한 ETRI 실내투과형 RIS(Reconfigurable Intelligent Surface, 재구성 지능형 표면) 기술 실험을 진행했다.
차세대 고주파 통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RIS 기술 연구에 있어 정확하고 유연한 측정 환경이 핵심으로 떠올랐다. RIS는 고주파 신호의 실내 통과를 돕는 기술로, 특히 건물 유리창을 통한 밀리미터파(mmWave) 통신에서 발생하는 전파 감쇠 문제 해결에 큰 가능성을 보였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ETRI의 기술은 투명한 PET 필름 형태의 초소형 안테나 배열을 창호에 부착해 별도의 중계기 없이도 신호 투과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ETRI가 공개한 실내 통신용 투명 RIS 기술 실험 장면에서는 안리쓰의 벡터 네트워크 분석기(VNA) MS46122 B가 주요 계측 장비로 활용됐으며, 소형 장비에서의 고정밀 측정 성능을 입증했다. 실험에서는 안리쓰의 2-port VNA인 MS46122B를 이용해 RIS 필름을 부착한 유리와 일반 유리 간의 S-파라미터 및 투과 손실 비교 측정이 진행됐다.
MS46122B는 콤팩트한 USB 타입 벡터 네트워크 분석기로 최대 43.5GHz까지 지원하며, 복잡한 테스트 환경 없이도 실험실 및 현장 환경 모두에서 안정적이고 반복성 높은 측정이 가능하다.
안리쓰 VNA는 다양한 연구기관 및 산업 현장에서 고주파 소재와 안테나, 전파 투과 특성 측정에 활용되고 있으며, RIS 및 메타 표면 기술의 성능 정량화를 위한 핵심 측정 장비로 자리매김했다. 또 5G-Advanced 및 6G 시대를 대비한 mmWave, FR2, FR3 대역까지 대응 가능한 확장성을 갖추고 있어 기술 상용화를 준비 중인 연구팀에 이상적인 계측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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