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동정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최적의 선택 ‘PosMaster’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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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5회 작성일 25-06-16 14:50본문
- ‘PosMaster’는 포스코DX의 엔지니어링 노하우와 연구진의 열정이 결합하여 개발된 혁신적인 제어 솔루션
“'PosMaster(포스마스터)’는 산업 현장의 자동화 시스템에서 요구되는 핵심 기능(PLC, HMI)을 통합한
IPC 기반의 제어 시스템(Smart Controller)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AI 기능을 선제적으로 탑재했습니다.”
포스코DX가 자체 개발한 제어 시스템 브랜드인 'PosMaster'를 선보이며 국내 스마트 팩토리 시장을 이끌고 있다.
'PosMaster'는 철강, 제조 공장 자동화 및 산업 현장 설비 시스템의 디지털화를 추진해 온 포스코DX만의 노하우로
탄생되었고, 제조업체가 요구하는 ‘효율성’과 ‘경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이충훈 기자(lch1248@naver.com)
다음은 포스코DX에서 제어 시스템 개발을 총괄하는 ‘성휴표 상무’와의 일문일답이다.
Q. ‘PosMaster’에 상무님의 엔지니어링 노하우와 연구진의 열정이 담겼다. 그렇다면 ‘PosMaster’가 포스코DX를 대표하는 자동화 솔루션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을까?
“자동화 기술은 기존의 자동제어를 넘어 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기능에 대한 요구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장의 모든 데이터의 원천은 현장을 직접 제어하는 제어기에 있으며, 기존 제어 시스템은 새로운 요구에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다. 제어기의 특수성으로 인해 보수적인 성격이 강하지만, 새로운 시대의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제어기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 ‘Pos Master’는 데이터 중심의 제어 기능을 강화하여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예측 유지보수를 가능하게 한다. 또 유연한 생산라인을 구축하여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PosMaster’는 포스코DX의 엔지니어링 노하우와 연구진의 열정이 결합하여 개발된 혁신적인 제어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현장 사용자의 요구 사항과 신기술 트렌드를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버전업을 추진한다.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어기로서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제조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한다. 향후 자동화 기술의 핵심으로, 포스코DX를 대표하는 솔루션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잡을 것이다.”
Q. 포스코ICT가 포스코DX로 바뀌면서 연구개발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나? 또 지난 2021년 포스코 ICT는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나섰고, 2023년에는 심팩과 함께 스마트 생태공장을 구축하는 등 ESG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기술 개발에도 경영 이념이 반영(적용)되는지?
“포스코DX는 ‘산업 전반의 혁신적인 디지털 대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을 리딩하는 대표 기업’이라는 사명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문을 열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는다. 기존의 IT·엔지니어링 등 기반 사업에 AI·Robot·Digital Twin등을 적용하여 최신 디지털 기술을 융복합한 미래 성장 사업 발굴과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로봇 자동화와 산업용 AI 기술 개발을 통해 기존 스마트 팩토리를 인텔리전트 팩토리로 고도화하는 연구를 적극 추진한다. 포스코그룹은 ESG 경영 전략 체계를 수립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 기술 융복합형 솔루션의 연구개발 및 그룹사들의 역량을 모아 복잡한 사회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는 활동을 추진한다. 무엇보다 포스코DX는 기술 역량을 사회로 환원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DX가 개발한 ‘PosMaster TMS’는 오염물질을 모니터링하는 굴뚝원격감시 솔루션이다. 중저온 발전 제어 기술 개발, AI를 활용한 에너지 효율 진단 솔루션 개발을 통한 에너지 절감 솔루션 등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은 포스코DX가 디지털 혁신을 통해 포스코그룹 전체의 ESG 경영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적 가치 창출 목표를 잘 보여준다.”
Q. 포스코DX는 오랜 기간 스마트 팩토리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포스코DX 또는 ‘PosMaster’의 홍보 마케팅 전략은?
“DX 분야의 차별화된 역량을 포스코그룹의 주력 사업에 적용했고, 그러한 사례들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그룹의 본원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다. AI, 로봇, 스마트 팩토리 제어 시스템 기술 개발 현황과 현장 적용 성과에 대한 적극적인 대외 홍보를 통해 ‘DX Enabler 기업’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최근 유튜브 등 SNS 채널이 활발하게 운영되었고, 포스코DX는 이를 활용하여 홍보 대상과 콘텐츠를 확대한다. 플랫폼은 언론 보도자료나 제품 브로슈어보다 더 쉽고, 직접적으로 사용법이나 적용 사례를 알릴 수 있어 적극 활용한다.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포스코DX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고객의 이해를 돕는다. 예를 들어, 스마트 팩토리의 운영 모습이나 AI 기술이 적용된 로봇의 작업 과정을 영상으로 소개하여 기술의 실질적인 혜택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Pos Master의 경우 주 사용자인 내부 및 그룹사 현업 사용자 대상으로 기술 교육 활동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포스코DX의 기술과 솔루션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이러한 홍보 전략은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하는데 기여한다.”
Q. (기술 경영진이 바라본) 산업 자동화 및 스마트 팩토리 동향 및 전망은?
“제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지만, 그 모습은 과거와 많이 달라질 것이다. 기존의 자동화만으로는 경쟁력이 약해질 수 있으며, 제조업은 결국 무인화와 자율화로 진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IT, AI, 로봇, 데이터 기반의 운영 및 제어 기술이 융합된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다. 변화는 시기적인 문제일 뿐, 결국 이러한 방향으로 진화할 것이다. 제어 시스템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기존의 폐쇄형 시스템에서 개방형 시스템인 PC 기반 시스템으로 전환될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시스템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높이고, 다양한 기술과의 통합을 용이하게 한다. 특히 AI 기술의 발전은 데이터 분석과 모니터링을 넘어 제어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복잡한 공정 제어를 가능하게 하여 자동화가 자율화로 진화하는데 기여한다. 스마트 팩토리는 인텔리전트 팩토리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다. 인텔리전트 팩토리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예측 유지보수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AI 기술 분야는 Data 기반의 최적화를 넘어 직접 설비를 제어하는 Physical AI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 자동화가 불가능했던 선재·후판 등 비정형 제품들의 크레인 무인화를 가능케 하며, 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포스코DX는 제철소 설비 구축 및 운영 기술을 바탕으로 하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생산 공정의 최적화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현을 통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 미래 제조업의 모델을 만들어 간다.”
Q. 포스코DX의 기술 개발 방향과 사업 전망은?
“포스코DX는 그룹 IT 기업인 포스데이타와 EIC 기업인 포스콘이 통합하여 탄생하였고, IT와 OT의 융합을 위해 설립되었다. 기술 개발 방향은 설비 제어를 위한 OT 기술을 기반으로 IT, AI, 로봇 기술을 융합하여 각각의 기술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둔다. AI 분야에서는 두 가지 주요 축을 중심으로 혁신을 추진한다. 첫째, 새로운 AI 기술 도입을 통해 사무 혁신을 이룬다. 둘째, 기존 자동화 설비 엔지니어링 역량을 활용하여 Physical AI를 설비에 도입함으로써 제조 설비의 무인화와 자율화를 실현한다. 또 포스코DX는 외부의 글로벌 회사와의 Open Innovation을 통해 Digital Twin 분야 등 새로운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고유 기술을 자체 개발하여 미래를 준비한다. 전 세계적인 불확실성 속에서 미래 비즈니스 생태계를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제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DX는 경기 회복 시기를 기다리며 그룹사의 핵심 분야인 철강 및 이차전지 산업에 집중하고, 다양한 사업 분야에 스마트 팩토리 기반의 솔루션을 확장하고자 한다. 포스코DX는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디지털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조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