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부터 분석·설계, 운영·유지보수 아우르는 ‘End to End’ 서비스 제공

LS ELECTRIC(일렉트릭)이 자회사인 LS ITC, LS티라유텍과 스마트 팩토리 전문 역량의 컨버전스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LS일렉트릭은 최근 LS ITC, LS티라유텍과 함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통합 제공하는 전용 홈페이지인 ‘Beyond X for Smart Factory’(https://beyondx-sf.ls-electric.com)를 새롭게 구축하고, 각사의 전문 역량을 결집하고 일원화된 운영 체계로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3개 회사는 스마트 팩토리 밸류 체인이 복잡, 다변화됨에 따라 관련 정보 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단일 홈페이지를 마련하고, 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고객 편의 중심의 소통 창구로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3사는 통합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각사 기술 역량의 융복합을 이뤄내고 있다. 컨설팅부터 분석·설계, IT·OT 시스템 구축, 운영·유지보수, 데이터 활용을 아우르는 ‘End-to-End’ 서비스 체계를 단일 채널로 제공하고, 디지털 전환(DX)을 더욱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조욱동 LS일렉트릭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자회사가 축적한 기술 역량을 통합해 자동화를 넘어 전력과 에너지 영역을 포함하는 통합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End-to-End’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제조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스마트 팩토리 구축의 전 과정을 함께하는 디지털 전환의 파트너로서 스마트 제조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