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장포커스 로옴의 2kV SiC MOSFET를 탑재한 세미크론 댄포스 모듈, SMA 태양광 시스템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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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2회 작성일 25-06-16 17:15본문
세계를 리드하는 태양광 발전 및 축전 시스템 기술 전문 기업인 SMA 솔라 테크놀로지 AG(이하, SMA)의 신형 태양광 시스템 ‘Sunny Central FLEX’에 로옴의 최신 2kV SiC MOSFET를 탑재한 세미크론 댄포스의 파워 모듈이 채용되었다. ‘Sunny Central FLEX’는 대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 축전 시스템, 차세대 기술용으로 설계된 모듈러 타입의 플랫폼으로, 전력망의 효율화와 안정성 향상을 지향한다.
ROHM Semiconductor GmbH 사장인 Wolfram Harnack는 “로옴의 새로운 2kV 내압 SiC MOSFET는 1,500V DC 링크용으로 심플하고 효율이 높은 컨버터 회로를 실현하기 위해 설계되었고, 양산 중인 제품이다. 높은 신뢰성을 목표로 우주선(宇宙線/Cosmic-Ray)에 대한 내성을 구비하였고, 태양광 발전 분야에서의 까다로운 환경 조건이나 컨버터의 장수명화에 대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로옴의 게이트 저항을 내장한 SiC 디바이스 기술은 모듈 내에서의 병렬 구동을 용이하게 하며, 고출력 모듈 설계의 간소화에도 기여한다”고 말했다.
또한 세미크론 댄포스 산업기기 부문 Senior Vice President Peter Sontheimer는 “세미크론 댄포스의 SEMITRANSⓇ 20은 대전력 용도 및 고속 스위칭 동작용으로 설계되어, 차세대 대형 컨버터용 파워 모듈을 대표하는 제품이다. 로옴의 2kV SiC를 탑재한 SEMITRANSⓇ 20은 SMA의 Sunny Central FLEX의 중요한 구성 요소이다. 세미크론 댄포스와 로옴은 10년 이상에 걸친 협력을 통해 주로 파워 모듈에서의 SiC 기술 도입을 추진해 왔다. 최근에는 실리콘 IGBT 모듈에 있어서도 협업을 전개했다. SEMITRANSⓇ 20은 직류전압 1,500V에 대응하는 어플리케이션용으로 고효율의 심플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태양광 발전 및 축전 시스템에 최적이다. 향후 고출력 전동 트럭용 충전기 및 풍력 발전용 컨버터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MA 파워 컨버전 시스템 부문의 Product Manager Bernd Gessner는 “SMA, 세미크론 댄포스, 로옴의 협업을 통해 각각의 혁신적인 기술을 융합함으로써 미래를 위한 에너지 프로젝트의 실현에 기여한다. 그리고 솔루션 사용자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SMA는 장기간에 걸쳐 축적한 전문 지식을 활용하였고, 성능·신뢰성·내구성·유연성의 모든 면에서 최고 수준을 달성하였다. Sunny Central FLEX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높은 기준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같은 뜻을 지닌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SMA솔라 테크놀로지
태양광 발전 및 축전 시스템 기술 분야에서 세계를 리드하는 스페셜리스트로서, SMA 그룹은 미래의 분산형 및 재생 가능 에너지 공급을 위해 노력한다. SMA의 포트폴리오에는 효율적인 태양광 및 축전지용 PCS 그리고 모든 전력 수준의 태양광 및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용의 포괄적인 시스템 솔루션, 인텔리전트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 전기자동차 및 Power-to-Gas 어플리케이션용 충전 솔루션이 포함된다. 또한, 디지털 에너지 서비스 및 태양광 발전소의 운영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포함한 광범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SMA Web 사이트(https://www.sma-korea.com) 참조.
세미크론 댄포스
세미크론 댄포스는 파워 일렉트로닉스 분야의 글로벌 리딩 기술 기업으로서, 파워 반도체 디바이스·파워 모듈·스택·시스템 등 폭넓은 제품을 제공한다. 전동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세미크론 댄포스의 기술의 중요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 자동차·산업 기기·재생 가능 에너지 어플리케이션용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더 지속 가능하고 높은 에너지 효율을 실현하였고, 오늘날 전 세계가 직면한 최대 과제 중 하나인 CO2 배출량의 대폭적인 삭감에 기여한다. 세미크론 댄포스는 업계 최고의 퍼포먼스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기술 혁신·테크놀로지·공급 능력·서비스에 막대한 투자를 실시하고, 종업원을 존중하고 고객의 가치 창조에 기여한다. 세미크론 댄포스는 2022년에 세미크론과 댄포스 실리콘 파워가 합병된 합작회사로, 전 세계 28개 거점에 3,500명 이상의 사원이 재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미크론 댄포스의 Web 사이트(www.semikron-dan foss.com) 참조.
로옴
로옴은 1958년 설립된 반도체 및 전자부품 메이커다. 개발 및 영업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자동차, 산업 기기 이외에도 민생, 통신 기기 등 다양한 시장으로 고품질과 고신뢰성의 LSI 및 디스크리트, 전자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로옴의 강점인 파워 분야와 아날로그 분야에서는 SiC를 비롯한 파워 디바이스 및 제품의 성능을 최대한으로 발휘시킬 수 있는 구동 IC 그리고 트랜지스터, 다이오드, 저항기 등의 주변 부품을 포함하여 시스템 전체를 최적화하는 솔루션 제안을 시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로옴의 웹사이트(https://www.rohm.c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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