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장포커스 ‘2025 중국 장쑤성 화이안시 스마트제조 벤치마킹 연수’ 성황리 종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6회 작성일 25-10-16 14:25본문
- 25.9.1.(월)~9.5.(금) 중국 혁신 기업의 생산 라인과 연구소 방문
- 한국의 14개 기업에서 18명의 임직원이 참여하여 비즈니스 인사이트 모색

스마트제조혁신협회(회장 강철규)가 25.9.1.(월) ~9.5(금) ‘2025 중국 장쑤성 화이안시 스마트제조 벤치마킹 연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장쑤성의 화이안시는 중국 남북을 잇는 지리적 요충지이자 대운하의 핵심 거점으로(물류·교역의 중심지로 중국의 운하 수도로) 알려져 왔으며, 국가급 경제기술개발구 및 이테크산업개발구를 포함한 2대 핵심 산업단지를 통해 고도화된 인프라를 제공하고, 세계적인 첨단 기업을 유치하는 등 글로벌 스마트 제조 혁신의 새로운 거점이자 스마트 제조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스마트 제조 비즈니스 인사이트 확보를 위한 연수단 행사는 루커스인터네셔널과 공동 주최로 진행됐으며, 총 14개 기업에서 18명의 임직원이 참석하여 중국 스마트 제조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 기업들의 생산 라인과 연구소를 직접 방문하고, 현지 정부기관 및 주요 산업단지 관계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맞춤형 밋업 등을 진행했다.
주요 방문 기업은 BYD(전기차 및 상용 전기 트럭 제조사), Hanbon Science(크로마토그래피 및 바이오 정제 솔루션 분야 첨단 바이오 장비 공급 기업), 트리나솔라(중국의 태양광 모듈 및 솔라 에너지 솔루션 제조사) 등이다. 그리고 1996년 화이안시에 진출한 한국타이어와 100% 외자기업인 AOSmith도 방문했다.
BYD 화이안 공장은 BYD의 핵심 상용 전기차 생산 거점으로 최첨단 자동화 설비와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생산 역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Hanbon Science 화이안 공장은 중국 내 생산 연구 거점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곳으로 첨단 정밀 장비 기반 생산 라인과 AI 기반 지능형 품질 관리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트리나솔라는 고객 맞춤형 생산을 위해 총 4종류의 생산 라인을 운영 중이며, 패키징 전 단계까지 자동화 및 검수 지능화가 되어 있다.
한편 이번 연수단 행사에서는 화이안 경제개발구 투자그룹 관계자 및 중국 화이안 경제개발구 대표 기업, 한국 연수단 기업들의 세미나를 1/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중국 화이안 경제개발구 투자그룹 소개, 한국 연수단 대표 축사 및 발표 그리고 중국 화이안 경제개발구 대표기업(트리나솔라, 한국타이어, 웰링모터)의 소개 및 발표가 있었다. 2부에서는 한국 연수단 기업들 각각의 회사 소개 및 연수단 참여 목적에 대한 소개가 있었고, 중국 화이안 경제개발구 대표 기업과의 Q&A가 진행되었다.
화이안 경제개발구 투자그룹 관계자는 이번 한국 연수단 방문을 통해 한국 기업에 대한 관심 및 협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됐으며, 2025 제조혁신코리아(25.10.22~24, aT센터)에 참여하여 한국 및 한국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으로 제조 혁신 현장의 목소리를 빠르게 정책에 전달하고, 기업의 수평적·개방적 연대를 지원하며 교육, 컨설팅, 표준, 오픈 이노베이션, 스마트 제조 관련 간행물 발간 등 기업의 제조 혁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이전글ABB, 초박형 포일 생산 공정을 위한 ‘저하중 평탄도 측정 시스템’ 출시 25.10.16
- 다음글LS ELECTRIC, 빅테크 마이크로그리드 프로젝트 배전 솔루션 공급 계약 체결 25.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