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장포커스 로크웰 오토메이션, ‘기업 전반으로 MES 확장’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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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6-08-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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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 기업 93% MES 도입, 완전 통합은 23%에 그쳐

- MES 확장 제조 기업의 주요 과제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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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 기업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Inc.)은 17개국 제조 및 산업 운영 분야 의사결정권자 1,5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기업 전반으로 MES 확장(Scaling MES Across the Enterprise)’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의 제조 기업은 최소 한 곳 이상의 사업장에서 제조실행시스템(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이하 MES)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단절된 시스템과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는 데이터, 증가하는 운영 리스크 등으로 인해 MES 투자 효과를 충분히 실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모든 사업장에서 MES를 일관되게 운영하는 기업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MES의 전사 확장을 지원하는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사출 성형 자동차 내장재용 플라스틱 부품과 조립품을 생산하는 1차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 쿠미 노스 아메리카(Kumi North America)는 2008년 Plex를 처음 도입한 이후 미국과 캐나다 전역의 사업장으로 스마트 제조 소프트웨어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최근에는 Plex MES 자동화 및 오케스트레이션(Plex MES Automation and Orchestration, MES A&O)까지 도입해 활용 범위를 더욱 넓혔다.

폴 앤드류스(Paul Andrews) 쿠미 노스 아메리카 시스템 담당 부사장은 “Plex 도입 전에는 사업장 간 운영을 일관되게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일부 현장에는 운영을 지원할 소프트웨어조차 구축되지 않았다”며 “Plex 인프라는 사업 성장과 함께 지속적으로 확장돼 왔으며, 현재도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앤서니 머피(Anthony Murphy) 로크웰 오토메이션 제품 관리 부사장은 “MES 도입 자체는 더 이상 가장 큰 과제가 아니다. 이제는 이를 기업 전반으로 확장해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MES의 역할은 단순한 생산 추적을 넘어 품질관리, 작업자 생산성 향상, 공급망 예측 등 기업 운영 전반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생산 현장과 데이터가 연결될수록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도 커진다”며 “경쟁력을 갖춘 제조 기업은 새로운 기술을 무작정 도입하기보다 기존 시스템과 조직을 효과적으로 연결한다. Plex와 같은 탄력적인 엣지 투 클라우드(Edge-to-Cloud) MES를 활용하면 생산의 모든 영역을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필요에 따라 손쉽게 확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로렌조 베로네시(Lorenzo Veronesi) IDC 부책임 연구원은 “제조 기업들은 이제 MES 도입 여부를 넘어 이를 어떻게 전사적으로 확장할 것인지라는 더 어려운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통합이 MES 구매의 핵심 요건이자 주요 현대화 과제로 떠오른 만큼, 단절된 시스템과 활용되지 않는 데이터를 방치할 경우 상당한 사업 기회를 잃을 수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MES 도입에서 전사 확장 단계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주요 실행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주요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MES 도입은 보편화됐지만 

전사 확장과 통합 수준은 여전히 낮아

글로벌 제조 기업의 93%가 최소 한 곳의 사업장에서 MES를 운영하고 있지만, 이를 전 사업장에 구축한 기업은 28%에 불과했다. ERP(전사적자원관리), PLM (제품수명주기관리), 품질관리 시스템, 운영기술(OT) 전반과 MES를 완전히 통합했다고 답한 비율도 23%에 그쳤다. 이는 MES 도입은 이미 일반화됐지만, 기존 시스템과 데이터를 연결해 전사적 성과로 확장하는 단계에는 여전히 큰 격차가 있음을 보여준다.


시스템 통합은 MES 구매의 

최우선 요건이자 최대 현대화 과제

응답자의 44%는 MES 구매 시 가장 중요한 요구사항으로 시스템 통합을 꼽았다. 동시에 33%는 MES를 가장 큰 데이터 통합 과제를 안고 있는 시스템으로 지목했다. 이는 제조 기업들이 MES를 단순한 생산관리 도구가 아니라 기업 전반의 데이터와 운영을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AI 도입 의지는 높지만 

데이터 활용 역량은 아직 부족

제조 기업들은 향후 1년 안에 전체 프로세스의 42%가 AI의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2030년에는 그 비율이 54%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응답자의 43%는 현재 수집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AI를 실질적인 운영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MES를 중심으로 데이터를 통합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먼저 구축해야 함을 시사한다.


사이버보안과 규제 준수도 

MES 확장의 핵심 요건

응답 기업의 46%는 지난 1년 동안 사이버보안 사고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안과 규제 준수는 MES 구매 시 두 번째로 중요한 고려 사항으로 꼽혔으며, 응답자의 43%가 이를 핵심 요건으로 답했다. 생산 환경의 연결성이 확대될수록 보안과 운영 회복탄력성을 확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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