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2025년 하반기 13대 주력 산업 전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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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37회 작성일 25-08-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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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에는 미국의 관세 및 자국 중심 정책 추진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에도 불구하고 IT 수요
개선이 정보통신기기·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과 수출 확대를 견인하고, 바이오헬스와 조선산업도
하반기 일시적 둔화가 나타나겠지만, 2025년 전체적으로 양호한 실적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다.
국내외 수요 부진, 수출 여건의 악화 및 해외 생산 확대 여파로 자동차·기계·철강·정유·가전·이차전지
산업의 침체 국면 지속이 예상되고, 석유화학은 하반기 업황 개선이 미약세에 그치며, 업황 회복 시점은
2026년 이후로 연기될 전망이다. 2025년 하반기 13대 주력 산업 전망을 2회에 걸쳐 소개한다.


3. 생산 : 국내외 수요 부진 및 해외 생산
확대 영향으로 자동차, 철강 등 전통
주력 산업의 생산 부진세 지속 예상

(기계산업군) 수출과 내수 동반 부진에 따라 하반기 자동차(-4.4%) 및 일반기계(-3.5%) 생산 감소세가 심화되면서 2년 연속 연간 생산은 감소할 전망이고, 조선(5.0%) 생산도 하반기(-5.8%) 감소가 예상되나 생산 정상화에 따라 연간으로는 생산 증가세 지속이 예상된다.
•2025년 자동차 생산은 내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미국 고관세 정책으로 인한 수출 감소와 해외 전기차 전용 생산설비 가동 본격화에 따른 수출 물량 대체로 하반기 4.4% 감소, 연간으로는 4.3% 감소하며 2년 연속 생산 규모의 위축이 예상된다. 국내 공장 중심의 전기차 생산에서 해외 생산설비를 통한 전기차 공급으로의 전략 수정, 글로벌 불확실성 여파로 인한 중견업체의 생산계획 지연 등도 생산에 부정적 영향이다.
•조선 생산은 2024년의 충분한 인력 확보, 신규 인력의 숙련도 향상, 풍부한 수주 잔량을 처리하기 위한 설비투자 영향으로 상반기 16.9%
증가하였으나, 하반기에는 컨테이너선 생산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비 5.8% 감소하고, 연간으로는 5.0% 증가할 전망이다.
•일반기계 생산은 수출이 감소세를 지속하고, 내수 또한 감소로 전환되면서 상반기 2.5% 감소에 이어 하반기에도 3.5% 감소할 전망이고, 연간으로는 3.0% 감소가 예상된다.

(소재산업군) 수출 부진, 내수 회복의 지연에 따라 하반기에도 철강(-1.3%), 정유(-2.2%), 섬유(-1.4 %) 등 대다수 산업 생산의 감소가 이어질 전망이고, 석유화학(-0.4%)은 하반기(3.5%) 소폭 개선이 기대된다.
•철강은 건설, 자동차 등 주요 수요 산업 부진 및 수출 감소 영향으로 연중 생산이 위축될
전망이며, 연간 생산 규모는 전년 대비 2.0% 감소한 6,518만 톤을 기록할 전망이다.
•정유는 하반기 정제 마진 개선으로 국내 정제설비 가동률 상향 조정에 따른 생산량 확대가 예상되지만, 미국의 관세 전쟁 불확실성으로 인해 보수적 설비 운영 기조가 유지되며 전년 동기비 2.2% 감소, 연간으로는 3.1% 감소가 예상된다.
•석유화학 하반기 생산은 국제유가 하락폭이 전기 대비 확대되며, 제품 스프레드 개선과 생산시설 가동률 상승을 견인하고 중국발 공급 과잉이 다소 완화되며, 전년 동기비 3.5% 증가 예상, 연간으로는 0.4% 감소하며 전년 수준의 생산이 예상된다.
•섬유 생산은 미국의 대중 상대적 고율 관세에 의한 반사 이익, 첨단 소재 생산설비 증설 및 본격 가동 전망에도 불구하고 국내 구조조정 지속에 따른 생산 물량 조절, 해외 생산 및 수입 확대 등으로 하반기 1.4% 감소, 연간으로는 전년 대비 1.8% 감소가 예상된다.

(IT신산업군) 하반기 생산은 상반기 대비 증가폭이 둔화되나 수출 증가 영향으로 정보통신기기(2.1 %)·반도체(2.3%)·바이오헬스(3.1%)의 생산 증가가 지속될 전망이고, 해외 생산 확대 영향으로 가전(-0.5%)과 이차전지(-2.2%)는 하반기에도 생산 지속이 감소할 전망이다.
•정보통신기기 생산은 상반기 SSD와 스마트폰 부품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비 7.7%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며, 하반기에도 AI 확산에 따른 국내 정보통신기기 수출 증가세가 유지되면서 2.1% 증가할 전망이고, 연간으로는 4.8% 증가가 예상된다.
•가전은 미국 관세정책으로 인한 해외 생산 기조 강화, 중국 브랜드의 국내 진입 확대로 인한 내수시장 점유율 하락 등이 생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상·하반기 부진할 전망이다. 또 연간 생산은 전년 대비 2.2% 감소가 예상된다.
•반도체 하반기 생산은 수출의 연중 완만한 성장세가 지속됨에 따라 하반기에도 HBM 등 고부가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응해 가동률이 상향되고(생산 효율성이 높아지며), 전년 동기비 2.3% 증가할 전망이다. 또 연간 생산은 전년 대비 4.9% 증가가 예상된다.
•디스플레이 생산은 IT용 패널을 비롯한 수요처 다변화 효과로 하반기 3.1% 증가하고, 연간으로는 2.8% 증가할 전망이다.
•이차전지 생산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현지 생산 확대가 수출용 이차전지 국내 생산 감소로 이어지면서 하반기 2.2% 감소, 연간으로는 2.7% 감소가 예상된다. 또 감소 폭은 지난해(-28.6%) 대비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바이오헬스 생산은 미 의약품 수입관세 리스크가 존재함에도 전통 제약사 및 바이오텍 수출 주력 품목의 생산 확대와 위탁생산 사업에 신규 진출한 국내 중견·중소 제약사의 설비투자 증가 영향으로 전년 대비 9.1% 증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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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입 : 2025년 하반기 13대 주력 산업의 수입은 IT 제품의 수입 증가에도 기계·소재산업군의 내수 위축과 저가 수입 확대에 따른 단가 하락으로 전년 동기비 0.5% 감소할 전망, 연간 수입은 전년 대비 0.7% 감소 예상

(기계산업군) 저가 전기차 수입 확대 영향으로 자동차 연간 수입은 소폭 감소하고, 제조업 경기의 미약한 개선에 따라 일반기계 수입은 전년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나, 기자재 국산화 영향으로 조선의 연간 수입은 증가가 예상된다.
•2025년 자동차 수입은 테슬라·BYD 등 대표적인 전기차 업체들의 저가형 신모델 출시 및 중견 완성차 업체의 부품 수입 증가로 물량은 전년 대비 2.8% 증가할 전망이나, 단가 하락에 따라 금액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0.5% 감소한 205억 달러(자동차 부품 포함)를 기록할 전망이다.
•2025년 조선 수입은 해외로부터 편의치적선 유입이 지속되고 기자재 수입도 증가하지만, 하반기 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노력으로 9.6% 감소하면서 연간으로는 전년 대비 6.7% 증가할 전망이다.
•일반기계 수입은 전년 수입 감소로 인한 기저효과와 수요 산업 설비투자의 점진적 회복에 따른 증가 요인이 존재하나, 제조업 경기 회복세 미약으로 보합세(0.4%)가 예상된다.

(소재산업군) 내수 위축 및 수입 규제에 따라 철강 수입은 감소하고, 단가 하락으로 정유 수입도 큰 폭 감소가 예상된다. 또 내수 개선 영향 저가 수입재 확산으로 석유화학과 섬유 수입은 소폭의 증가세 지속이 예상된다.
•철강 수입은 하반기에도 내수가 부진하고, 일본 및 중국산 열연강판에 대한 반덤핑 조사, 중국의 정부 주도 감산 가능성에 따라 감소할 전망이며, 이에 연간 수입액은 8.7% 감소할 전망이다.
•정유는 전방산업인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하반기 수요 확대로 수입 물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에 그칠 전망이나, 국제유가 하락 및 나프타 가격 강세 완화로 인한 수입 단가의 큰 폭 하락에 따라 하반기 수입 감소 폭이 확대되며, 연간으로는 13.0% 감소할 전망이다.
•석유화학 수입은 수입 단가 하락으로 상반기 2.9% 감소하였으나 하반기에 내수 및 수출 상황이 개선되고, 중국산 범용 제품의 수입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수입액이 전년 동기비 7.4% 증가할 전망이다. 또 연간으로는 전년 대비 2.2% 증가가 예상된다.
•섬유 수입은 하반기 내수 규모의 정체 속에서도 대미 수출이 제한되는 중국의 과잉 생산 물량과 중국 직구 플랫폼을 통한 소포 물량의 국내 유입이 증가하고, 베트남 등 해외 생산 제품의 역수입 지속에 따라 하반기 2.3% 증가, 연간으로는 1.4%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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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신산업군) 하반기 소비심리 개선 영향으로 IT ·가전 수입 증가와 첨단 기술 개발을 위한 반도체 수입의 지속 예상, 국내 내수 개선 영향으로 이차전지 수입 감소 폭은 크게 둔화될 것이다.
•정보통신기기 수입은 하반기 소비심리 개선 및 스마트폰·PC 신제품에 대한 교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하반기 3.9% 증가하고, 연간으로도 전년 대비 1.0% 증가세로 전환될 것이다.
•가전 수입은 중국 진공청소기 등의 국내 진입 확대, 해외 생산 확대에 따른 역수입 증가 지속으로 하반기에 전년 동기비 3.5% 증가할 전망, 연간 기준으로는 2.9% 증가가 예상된다.
•반도체는 AI 등 첨단 기술 연구개발과 상용화에 사용하는 반도체 수입이 계속되며, 하반기 2.2% 증가(연간 수입은 전년 대비 4.8% 증가)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 수입은 LCD 가격 하락 및 재고 조정 물량 축소에 따라 상반기(-20.2%)에 이어 하반기에도 18.5%의 큰 폭 감소 전망, 연간 수입은 19.4% 감소할 전망이다.
•이차전지는 2024년 큰 폭 감소(-41.4%)에 따른 기저효과, 전기차 신 모델의 활발한 출시 및 국내 전기차 내수 개선 영향으로 한국 이차전지 기업의 중국 생산 거점으로부터의 수입이 확대되면서 전년 대비 감소 폭이 크게 둔화되며, 연간 수입은 0.5% 감소할 전망이다.
•바이오헬스 수입은 비만치료제 처방의 본격화가 의약품 수입을 견인할 전망이나, 고환율 기조 지속에 따른 수입 지연, 일부 원료·완제 의약품의 수급 불안정으로 인한 공급 중단 사례 발생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3.7%)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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