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2026년 주력 산업 전망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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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32회 작성일 26-02-12 14:34본문
2026년 13대 주력 산업의 부문별 전망을 살펴보면, 수출은 IT산업과 바이오산업이 13대
산업 전체 수출의 증가를 주도할 전망이나 소재산업군의 부진 지속으로 전년 대비 0.6%
감소할 전망이고, 내수는 민간소비, 설비 및 건설투자 개선으로 대부분 산업의 국내 수요는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할 것이다. 또 생산은 IT신산업군 중심의 생산 확대는 지속되지만, 소재
산업군의 생산이 부진한 가운데 해외 생산 대체 영향이 큰 이차전지는 감소세가 이어지고,
수입은 IT신산업군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가 예상된다. 본고에서는 2026년
13대 주력 산업의 부문별 전망(1회), 종합 및 시사점(2회)으로 나눠 소개한다.
종합 및 시사점
1) 2026년 13대 주력산업 전망 종합
2026년에도 반도체·정보통신기기·조선·바이오헬스산업은 견고한 성장이 예상되며, 일반기계·가전·디스플레이산업은 완만한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자동차·섬유는 성장세 정체의 가능성이 있으며, 철강·석유화학·정유는 다소의 침체 국면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차전지는 내수는 증가하나, 해외 생산 비중이 높아 수출과 국내 생산 위축은 지속된다.
〈자동차〉 대전환 국면에서 유연한 대응으로 소폭의 생산 증가가 예상된다. 또 주요국의 보호무역정책 강화로 인해 해외 생산이 증가하고 있으나, 과거와 다르게 해외 생산 증가가 국내 부품 산업 생태계와 연계가 약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국내 생산 기반 유지 및 강화를 위한 투자 환경 개선 및 기술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
〈조선〉 컨테이너선과 해양플랜트 수출 감소로 수출액과 생산량이 소폭 감소하겠지만, LNG 및 LPG운반선 수주 증가로 양호한 흐름이 지속되며 해외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또 납기나 수출 선종 변화로 인해 소폭 조정되더라도 높은 수준의 생산 및 수출이 지속되겠으며, 가스운반선 시장 호조로 수주도 증가할 전망이다.
〈일반기계〉 수출 감소폭 완화와 제한적 내수 개선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완만한 조정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이다. 또한 글로벌 통상 리스크 완화와 국내 투자 환경 개선 여부에 따라 본격적인 성장세 전환이 기대된다.
〈철강〉 내수 감소세가 둔화되나, 수출 부진 영향으로 업황 회복은 지연된다. 또 수출 환경 악화로 국내 수요 부진을 수출로 만회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글로벌 과잉 공급 상황 지속으로 수입도 크게 감소하기 어려워 국내 생산 규모의 축소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정유〉 석유제품의 글로벌 공급 우위 기조 속에 전반적으로 약보합세가 전망된다. 또한 두바이유 기준 국제유가가 전년 대비 16.5% 하락하는 상황 속에서 수출 물량 및 단가 동반 하락에 따른 수출 감소가 예상된다.
〈석유화학〉 수출 감소와 국내 생산 정체로 저성장 및 저수익 상황이 지속된다. 국산 석유화학제품 생산과 수출은 저점 부근을 통과한 후 조정 단계에 진입했고, 내수는 소폭 반등하나 저속 회복된다. 또 정부와 석유화학계가 합의한 업스트림 생산 능력 축소가 본격화되는 한편, 샤힌 프로젝트가 상업운전을 시작하는 구조 전환 시기이다.
〈섬유〉 업황은 소폭 개선 전망이다. 글로벌 금리 인하 및 성장세 지속, 주요국의 경기부양 정책 등에 힘입어 수출이 소폭 증가하고, 국내 섬유산업의 고도화 및 내수 성장에 힘입어 업황이 다소 개선될 전망이다.
〈정보통신기기〉 해외 생산 확대와 미 통상정책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AI 수요 확산이 정보통신기기 산업의 수출과 생산 증가를 견인한다. 또 세계적인 AI 활용 확산에 대응한 클라우드·데이터센터의 구축 투자가 확대되면서 SSD가 정보통신기기 수출 증가에 크게 기여한다. 아울러 세계 스마트폰·PC 시장은 생성형 AI 기능이 내재화된 스마트폰과 PC 신제품 출시가 확대되고, 이에 대한 교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내 수출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
〈가전〉 국내외 수요가 회복세에 진입하나 선진권 수요 증가가 제한적이고, 미국 관세의 부정적 영향이 지속되면서 소폭의 실적 개선에 그칠 전망이다. 또 국내 생산 감소 및 해외 생산 증가 요인이 수출에 부정적이나 글로벌 수요가 일부 회복되고, 전년도 수출이 급감한 기저효과 영향으로 수출은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반도체〉 경기 호조세가 지속되어 가파른 성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에는 안정적인 분위기로 전환된다. 또 불투명한 미국의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AI 확산에 따른 수요 증가에 따른 경기 호조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2026년 반도체 수출은 2025년 16.6%보다는 성장세가 둔화하여 4.7% 증가하고, 수입은 비슷한 수준인 6.9% 증가한다.
〈디스플레이〉 고부가 패널 중심 포트폴리오 확대로 소폭 회복된다. 또 OLED 적용 품목 상승으로 성장세가 예상되나, 관세 불확실성의 영향이 지속되어 소폭 증가가 예상된다.
〈이차전지〉 내수는 증가하나 수출과 생산 위축은 지속된다. 또 내수 회복에도 불구하고 해외 생산 비중이 국내 생산 비중에 비해 월등히 높아 수출과 국내 생산은 역성장세를 기록한다.
〈바이오헬스〉 주력 의약품과 일부 의료기기 수출이 안정적 성장세를 견인한다. 또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한국의 고품질 바이오헬스 제품과 안정적 공급 역량에 대한 해외 수요 확대로 생산과 수출 모두 전년 대비 성장이 에상된다.
2) 시사점
2026년에도 13대 주력 산업은 보호무역 강화·글로벌 통상환경 변화·대미 관세 리스크에 대응할 수 있는 산업 전반의 안정적 수출·공급망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또한 AI·친환경·모빌리티·스마트 제조 등 기술 전환에 대비한 산업별 기술 경쟁력 확보와 생산기반 강화가 필요하다.
아울러 수출 시장 다변화, 세제·금융·R&D 지원 확대, 관세 충격 완화를 위한 통상 협력 및 규제 개선 추진과 더불어 친환경 전환 및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정책 지원 마련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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